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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드뉴스]동계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산업이 전남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지훈련을 위해 전남을 찾는
운동선수단 덕분인데요

5만 9천명

지난 해 12월부터 다음 달까지 넉 달 동안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단 숫잡니다

이들이 짧게는 사나흘 길게는 몇 주씩
머무르며 먹고 자는데 쓰는 돈이 상당하겠죠

이들 전지훈련단 유치의 경제적 효과가
연간 5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따뜻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라는
강점이 있고,

전남 시군들 역시 국제규격의 체육시설을
갖춰놓고 선수단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목포는 축구,
여수는 복싱과 태권도
화순은 배드민턴
보성은 역도와 축구...

이런 식으로 지역마다 많이 찾는 운동 종목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 번 찾아온 손님들을 다시 오고 싶도록 하는 일은 지역민 모두의 역할이겠죠...

지금까지 카드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