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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뻔한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기자의 뉴스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버스터미널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24살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조선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고 조선대병원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우종훈
2020-02-22
885
오늘의 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친구의 고급 승용차를 때려 부순 혐의로 폭력 조직원 35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22) 저녁 9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번화가 골목에서 친구 35살 김 모 씨의 주차된 고급 승용차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유리창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건이 난 지 6시간 만에 고 씨가 경찰이 관리하는 조폭인 것을 알고 뒤늦게 소재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2020-02-22
112
오늘의 뉴스
(앵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주말인 오늘 광주 도심은 한산했습니다. 종교계는 미사와 법회 등 종교 행사를 중단했고 수천 명이 모인 인기 가수 공연장에서도 방역에 꼼꼼히 신경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맑고 따뜻한 주말 오후, 시민들로 북적여야 할 광주 송정역 시장이 한산합니다. 상인만 남아 손님을 기다리거나 휴업에 들어간 곳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휴업에 시장을 찾았던 단골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인터뷰)김현웅/광주 송정역시장 상인 "아무래도 영향이 있죠. (손님이) 많이 줄었죠, 줄기는. 그런 것(코로나19 확산 전)에 비하면요." 사람이 줄어든 것은 기차역도 마찬가집니다. 대합실은 평상시 주말보다 여유로웠고, 열감지 카메라 앞을 오가는 승객은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던 방문객은 집으로 돌아가는 발길을 서두릅니다. (인터뷰)윤영승/광주 방문객 "아무래도 좀 조심스러워서 저도 지금 결혼식 갔다 오는 건데 그냥 식만 딱 마치고 바로 서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이 몰리는 유명 가수 공연장에도 혹시모를 감염에 대한 우려가 엿보입니다. 2천 명에 가까운 관객들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공연장과 주최 측은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벗지 말라고 당부하고 시설 곳곳을 수시로 방역했습니다. (인터뷰)안형은/공연 관객 "좁은데 사람이 많이 모이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중간 중간에 완벽하게 방역하시는 것을 보니까 지금 안심하고 공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미사와 공동체 모임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와 불교도 주요 예배나 법회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등 종교계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2-22
1225
오늘의 뉴스
(앵커) 걱정은 지역사회 전파입니다. 확진자들이 워낙 광범위하게 활동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더욱이 신천지 교인들이 광주에만 5만명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에 추가되는 코로나19 확진자들 대부분은 신천지 신도들입니다. 폭증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의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 신도들이고 광주의 추가 확진자들도 모두 신천지 신도들입니다. 지난 16일 대구를 찾았던 광주의 11명 신도 중 4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3명은 음성, 나머지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천지만의 독특한 예배방식을 코로나 확산의 배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굉장히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다수가 밀접되게 앉아서 1시간 이상, 1시간~2시간 정도 예배를 보는 그런 밀접한 접촉과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성이 (확산시켰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신천지 전국 12개 지파 가운데서도 가장 신도가 많은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만 해도 북구 오치동과 남구 송하동에 대형 교회가 있고 전도와 교육이 이뤄지는 부속기관은 50여 곳에 이릅니다. 특히 확진자 a씨가 전도사로서 대구 교회에 다녀온 이후 전도활동을 벌인 사실이 확인돼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신천지측으로부터 신도들 명단을 넘겨받아 코로나19 감염증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싱크)이용섭/광주광역시장 "신천지 교회의 협조를 받아 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5개 구청별로 1 대 1 관리에 들어가겠습니다." 신천지에서 20년 동안 활동했다는 목사는 그러나 신천지의 포교행위가 비밀스럽게 이뤄지는만큼 전수조사가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유일한 목사/과거 신천지 신도 "그것(비밀 포교활동)이 코로나와 관련이 있어요, 전파. 전도활동을 속이고 이렇게 (사람들과) 밀접 접촉을 하다 보니까.." 한편 이에 대해 신천지 교회 측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예배 방식이 다른 종교 시설과 크게 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자치단체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2-21
30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에 격리됐던 접촉자들이 오늘 드디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자원봉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대구 경북도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21세기병원 앞에서 가족들이 손을 모은 채 격리 해제의 순간을 기다립니다. 몇 분 뒤, 두 손 가득 짐을 든 격리자들이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20) 새벽 0시, 16번째 확진자의 밀접촉자들에 대한 격리가 일제히 해제됐습니다. 지난 4일 이후 16일 만의 바깥 외출입니다. (인터뷰)광주21세기병원 격리자/ "탁 트인 곳 가고 싶어서, 이번 주에 동생 보러 (스키장에) 가려고요." 같은 시각, 해제의 기쁨을 누린 건 36명의 환자, 보호자가 격리됐던 광주소방학교도 마찬가집니다. 격리자들은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집으로 발길을 서둘렀습니다. (싱크)광주소방학교 격리자 가족/ "형님이 제일 늦게 나와" 그동안 함께 하며 정들었던 격리자와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은 고생했다며 서로의 어깨를 다독였습니다. 한때 격리자들을 중심으로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이들은 오히려 의료진을 격려하며 지냈습니다. (인터뷰)신우진/ 광주보훈병원 정형외과 부장 "(격리자들이) 불만도 많으시고 할 줄 알았는데, 아픈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서로 말을 따뜻하게 해주셨어요, 의료진한테도." 광주21세기병원은 시설에 대한 방역과 환자복 세탁을 마치고 오는 24일 정상 진료를 재개합니다. 격리자들과 의료진들은 무사히 격리 해제된 것이 기쁘면서도, 최근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이 하루 빨리 안정되길 빌었습니다. (녹취)광주21세기병원 관계자/(음성변조) "며칠 전에는 좀 뭔가 들떴었거든요. 그런데 해제되니까, 바깥에도 난리인데. 우리만 해제된 것 같아서, 좀 싱숭생숭하네요." 다행히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6일 22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고 격리됐던 접촉자들도 일상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2-20
100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전남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접촉자들도 격리해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긴장감도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랜만에 친구들을 다시 만난 노인들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가득합니다. 그동안 못했던 물리치료도 받고 체육활동도 벌입니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나온 지난 5일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2주일만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왔다는 소식에 노인들의 마음은 반가움 반, 불안 반입니다. (인터뷰)박양신/빛고을 노인건강타운 회원 "확진자들이 많이 번성하면 그것은 두렵지요. (노인건강타운에) 나오면 좋기는 좋은데." (인터뷰)조장국/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문화실장 "(노인들이) 너무 개관이 빠른 것 아니냐, 안전을 위해서 2~3일 정도는 더 쉬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14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마스크가 사라져가던 거리에는 다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 끝나가는 줄 알았던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무더기로 늘면서 불안감도 증폭됐습니다. (인터뷰)신인서/시민 "(코로나19가) 진정돼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데, 앞으로 마스크 좀 더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요." 광주시는 현재 10곳인 선별진료소를 늘리고 하루 3백 건의 검사가 가능한 검체 채취 물량도 확대하는 등 대응책 추가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음압병상만 12개 있을 뿐, 의심환자나 밀접촉자를 수용할 격리병상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싱크)이평형/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방역 당국에서 가장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지역사회 확산인데, 그런 대책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촘촘히 챙겨 보겠습니다." 접촉자들의 격리가 해제되면서 한숨 돌리나 싶었던 코로나19 사태. 대구지역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긴장의 시간도 그만큼 길어졌습니다 MBC뉴스 남궁 욱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2-20
19
오늘의 뉴스
근린공원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부지 인근에 신축 건물을 짓도록 하지 말라고 광주 남구에 요구했습니다. 방림2동 주민들은 어제(19) 오전 광주 남구청 앞에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 부지 인근에 신축이 예정된 종교 시설이 들어서면 공원 입구를 막게 된다며 허가를 내지 말라고 남구에 요구했습니다.
우종훈
2020-02-20
8
오늘의 뉴스
(앵커) 16번째와 1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모녀가 어제 전남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광주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에서 격리생활을 해왔던 접촉자들도 오늘 새벽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광주 21세기병원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격리에서 해제된 지 7시간 정도 지났는데 그 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동안 문이 굳게 잠긴 21세기병원의 문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들이 있었던 광주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의 격리조치가 일제히 해제됐습니다. 16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4일 격리가 됐으니까요 15일만에 격리에서 해제된 겁니다. ------- 현장 그림 또는 밑그림 ------------ 새벽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되긴 했지만 한 밤중이었던 만큼 일부만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대부분 오늘(20) 오전에 퇴소할 예정인데요, 광주시가 제공하는 관용버스나 본인들의 차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부는 기존에 치료를 받던 질환으로 광주21세기병원에 다시 입원할 예정입니다. ---------- 이하 VCR 제작 ----------------- ◀SYN▶ 이평형/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시청 중대형 버스를 대기를 시켜서 재입원 하 실 분들은 병원 사정을 고려해서 10시에(소방학 교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 곳 광주21세기병원과 광주소방학교에는 모두 60명이 격리 생활을 해 왔는데요. 이들 모두 16번째, 18번째 확진자와 광주21세기병원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행히 바이러스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오고 잠복기인 2주도 지나 격리에서 해제가 된 것입니다. 이들이 접촉한 16번째와 18번째 확진자도 어제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두 확진자 모녀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실시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두 차례 연속 음성이 나와 격리에서 해제 됐습니다. 사흘 전 22번째 확진자가 퇴원했으니까 이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코로나19 환자는 없습니다. 광주시는 자택에서 격리돼 있었던 접촉자들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감염이 우려되는 관리 대상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21세기병원에서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VCR▶ ◀END▶
우종훈
2020-02-20
20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 전남의 확진 환자는 이제 다시 0명이 됐지만 불안과 긴장은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선별 진료소를 확대하고, 격리 병상를 준비하는 등 후속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친구들을 다시 만난 노인들의 표정에는 반가움이 가득합니다. 그동안 못했던 물리치료도 받고 체육활동도 벌입니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나온 지난 5일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이 2주일만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왔다는 소식에 노인들의 마음은 반가움 반, 불안 반입니다. (인터뷰)박양신/빛고을 노인건강타운 회원 "확진자들이 많이 번성하면 그것은 두렵지요. (노인건강타운에) 나오면 좋기는 좋은데." (인터뷰)조장국/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문화실장 "(노인들이) 너무 개관이 빠른 것 아니냐, 안전을 위해서 2~3일 정도는 더 쉬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13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마스크가 사라져가던 거리에는 다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 끝나가는 줄 알았던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무더기로 늘면서 불안감도 증폭됐습니다. (인터뷰)신인서/시민 "(코로나19가) 진정돼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데, 앞으로 마스크 좀 더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요." 광주시는 현재 10곳인 선별진료소를 늘리고 하루 3백 건의 검사가 가능한 검체 채취 물량도 확대하는 등 대응책 추가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음압병상만 12개 있을 뿐, 의심환자나 밀접촉자를 수용할 격리병상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싱크)이평형/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방역 당국에서 가장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지역사회 확산인데, 그런 대책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촘촘히 챙겨 보겠습니다." 접촉자들의 격리가 해제되면서 한숨 돌리나 싶었던 코로나19 사태. 대구지역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긴장의 시간도 그만큼 길어졌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2-19
101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