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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뻔한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기자의 뉴스

(앵커)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할지 말지 결정이 임박했습니다. 최종 결정을 내릴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체를 주장하는 쪽과 존치를 주장하는 쪽이 치열한 여론전을 시작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4대강 조사평가 위원회는 이명박 정부가 설치한 영산강의 두개의 보 가운데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를 권고했습니다. 수질과 생태, 홍수 관리와 물 이용 등을 고려했을 때 죽산보를 해체할 경우의 편익이 2.54로 해체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홍종호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장 2.22 광주mbc뉴스데스크 "(죽산)보 설치 이전 수질과 생태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게 되면 총 편익이 158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총비용은 623억 원으로 감소하여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은 2.54로 상향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면서 최종 결정은 국가물관리위원회로 넘겼는데 현재 위원회 출범을 위한 인적 구성작업이 한창이어서 죽산보 해체 여부가 곧 결정될 예정입니다. 해체 여부에 경제성 뿐만 아니라 지역 여론도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요즘 영산강 죽산보 일대는 보 존치와 해체를 주장하는 세력들이 펼치는 여론전으로 뜨겁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이 죽산보 존치를 원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보 해체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나주지역 일부 주민들도 농업용수 부족과 관광객 감소가 우려된다며 죽산보 존치를 요구하면서 급기야 나주시의회가 보 해체 반대 건의안을 채택해 환경부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이남재 나주시의원 "충분한 모니터링을 해서 주변 주민들 의견 수렴도 해보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환경부가) 재검토해주라는 것이죠." 이런 움직임에 지역 환경단체는 죽산보 존치가 지역의 여론인양 호도하는 걸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역의 농민들과 상인들이 걱정하는 지역발전 문제는 죽산보 해체를 통해 영산강이 깨끗해지면 해결될 것이라며 소탐대실의 우를 범해서는 안되다는 겁니다. (인터뷰)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죽산)보 해체를 통해서 영산강이 살아나고 살아난 영산강에서 오히려 지역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황포돛배가 영산포에 다니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단순한 그 목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는 수준밖에 되지 않아서.." 현재 청와대에서 위원 후보들에 대한 인사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빠르면 이달 중순쯤 출범할 예정이고 죽산보 해체 여부는 1호 안건으로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드업) "4대강 조사 평가위원회가 죽산보 해체를 권고한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과 환경단체가 보 해체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국가 물 관리 위원회의 최종 결정까지는 상당한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03
265
오늘의 뉴스
오늘(3) 광주*전남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나주 31도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나주 등 8개 내륙 지역 폭염 영향 지수가 일상 활동이 불편한 수준인 '관심' 단계고 더위는 모레(5)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2019-07-03
2
오늘의 뉴스
(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조 파업 때문에 급식 차질을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조리원 이모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며 피켓까지 들고 응원에 나섰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이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기말 고사가 한창인 광주 한 고등학교 급식실 앞에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한 줄로 섰습니다. 조리원과 돌봄전담교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탠드업) "학생들은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교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처럼 피켓을 들었습니다." 시작은 비정규직 노조에서 내건 현수막이었습니다. 비정규직의 설움을 엄마 세대에서 끝내겠다는 구호가 학생들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조리원 이모들도 누군가에게는 어머니라는 깨달음이 들자 학교나 부모님에게 혼날 생각 대신 용기가 생겼습니다. (인터뷰)박상민/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부학생회장 "엄마가 여기서 끝내주겠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캐치프레이즈였는데 거기서 저희도 정말 큰 감동을 얻었고 또 그 부분에서 되게 큰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급식을 먹지 못하게 돼 불만인 학생들도 피켓을 든 또래 친구들의 행동을 보며 생각을 바꿨습니다. (인터뷰)박승주/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2학년 "급식 이모들이 힘든 것을 조금 알게 됐고 급식 이모들이 원하는 것을 좀 들어줬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파업에 나서기는 하지만 자식같은 아이들을 굶기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던 조리원들은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인터뷰)공오복/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조리원 "너무 가슴이 뭉클하고 그랬어요. 눈물이 나려 고 그랬어요. 학생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고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는 좀 안 좋게만 볼 줄 알았더니만." 광주 전자공고 학생들처럼 '불편해도 괜찮아'라며 비정규직 파업을 지지하는 전국 학생들의 인증샷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03
26
오늘의 뉴스
(앵커)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예정대로 내일부터 파업합니다. 급식 차질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한편에는 이런 학생들도 있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불편해도 괜찮다", "파업을 지지한다"며 조리원 이모들을 응원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기말 고사가 한창인 광주 한 고등학교 급식실 앞에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한 줄로 섰습니다. 조리원과 돌봄전담교사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탠드업) "학생들은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교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처럼 피켓을 들었습니다." 시작은 비정규직 노조에서 내건 현수막이었습니다. 비정규직의 설움을 엄마 세대에서 끝내겠다는 구호가 학생들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조리원 이모들도 누군가에게는 어머니라는 깨달음이 들자 학교나 부모님에게 혼날 생각 대신 용기가 생겼습니다. (인터뷰)박상민/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부학생회장 "엄마가 여기서 끝내주겠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캐치프레이즈였는데 거기서 저희도 정말 큰 감동을 얻었고 또 그 부분에서 되게 큰 움직임이 있었기 때문에.” 급식을 먹지 못하게 돼 불만인 학생들도 피켓을 든 또래 친구들의 행동을 보며 생각을 바꿨습니다. (인터뷰)박승주/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2학년 "급식 이모들이 힘든 것을 조금 알게 됐고 급식 이모들이 원하는 것을 좀 들어줬으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파업에 나서기는 하지만 자식같은 아이들을 굶기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던 조리원들은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인터뷰)공오복/광주 전자공업고등학교 조리원 "너무 가슴이 뭉클하고 그랬어요. 눈물이 나려 고 그랬어요. 학생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고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는 좀 안 좋게만 볼 줄 알았더니만." 광주 전자공고 학생들처럼 '불편해도 괜찮아'라며 비정규직 파업을 지지하는 전국 학생들의 인증샷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02
115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천에서 비둘기 6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간이 조사에서는 일단 아닌 것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독극물을 뿌린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루에 비둘기 수십마리 사체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 남광주시장 인근 광주천변에서 발견된 것들입니다. (스탠드업) "야생 비둘기들은 뒤편에 있는 광주천과 이곳 차도 아래에 위치한 천변에서 떼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청이 수거에 나선 결과 60여마리가 넘는 비둘기 사체가 이 일대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김관희/목격자 "비둘기가 죽어 있어서 무슨 짐승이 물어 죽였나 좀 여러가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은 알 수가 없잖아요. 저기에 누가 가지런히 일곱 마리를 놔두고 이쪽에도 하나인가 있고. 막 털이 빠져 있고, 핏자국도 있고." 동구청이 비둘기 사체에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는 반응은 일단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누군가 비둘기들을 쫓기 위해 독극물을 놓은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도심 비둘기가 유해조수로 지정돼 있기는 하지만 독극물로 죽이는 건 불법입니다. (인터뷰)정미경/광주시 환경생태국 환경정책과 "만약에 그것이 농약이나 독극물에 의한 그런 인위적인 폐사로 조사가 되면 거기에 대한 어떤 사람이 그랬는지 수사를 해야겠죠." 지난 2017년에도 광주시 한 도로변에서 비둘기 아홉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지만 사체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아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정식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는 하루, 정확한 집단 폐사 원인을 살피는 데는 보름 정도가 걸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02
11
오늘의 뉴스
술에 취해 응급실 등에서 소란을 피워 직위해제된 현직 경찰관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저녁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술집에서 두암지구대 소속 53살 오 모 경위가 술에 취해 다른 손님에게 욕설을 하며 영업을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워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모 경위는 지난 16일에도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의료진에 욕을 하는 등 업무를 방해해 직위해제된 상태입니다.
우종훈
2019-07-01
190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천에서 비둘기 60여마리가 떼죽음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간이 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죽인 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루에 비둘기 수십마리 사체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 남광주시장 인근 광주천변에서 발견된 것들입니다. (스탠드업) "야생 비둘기들은 뒤편에 있는 광주천과 이곳 차도 아래에 위치한 천변에서 떼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청이 수거에 나선 결과 60여마리가 넘는 비둘기 사체가 이 일대에서 발견됐습니다. (인터뷰)김관희/목격자 "비둘기가 죽어 있어서 무슨 짐승이 물어 죽였나 좀 여러가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은 알 수가 없잖아요. 저기에 누가 가지런히 일곱 마리를 놔두고 이쪽에도 하나인가 있고. 막 털이 빠져 있고, 핏자국도 있고." 동구청이 비둘기 사체에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는 반응은 일단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누군가 비둘기들을 쫓기 위해 독극물을 놓은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도심 비둘기가 유해조수로 지정돼 있기는 하지만 독극물로 죽이는 건 불법입니다. (인터뷰)정미경/광주시 환경생태국 환경정책과 "만약에 그것이 농약이나 독극물에 의한 그런 인위적인 폐사로 조사가 되면 거기에 대한 어떤 사람이 그랬는지 수사를 해야겠죠." 지난 2017년에도 광주시 한 도로변에서 비둘기 아홉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지만 사체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아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정식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결과는 하루, 정확한 집단 폐사 원인을 살피는 데는 보름 정도가 걸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01
1086
오늘의 뉴스
창고 지붕에서 일을 하다 떨어진 40대 노동자가 하루만에 숨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장등동의 한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4살 김 모 씨가 2층에서 떨어졌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작업했던 점 등을 토대로 현장소장 41살 박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01
82
오늘의 뉴스
나주 경찰서는 새벽시간대 빈 상가와 주택을 돌며 수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마트에 침입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백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한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01
5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