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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뻔한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기자의 뉴스

오늘(19) 오후 3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52살 김 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도롯가에 세워진 풀베기 작업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앞에서 휴식 중이전 60살 박 모씨가 차에 치여 숨지고 다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가 김 씨가 '차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9-19
16
오늘의 뉴스
건설노조 조합원이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을 점거한 채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오늘(19) 새벽 5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 소속의 39살 이 모 씨가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건설노조는 외국인 불법 고용 때문에 지역의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9-19
17
오늘의 뉴스
(앵커) 영화 '살인의 추억'을 보면 경찰이 애먼 사람을 두들겨 패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즘은 이런 일이 줄어든 반면 경찰관들이 맞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119 대원들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보도에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말, 술에 취해 다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광주시 충장로 도심 한복판. 환자를 구급차에 싣는 것을 지켜보던 한 남성이 갑자기 구급대원의 머리를 가격합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녹취)취객(구급대원 폭행)/(음성변조) "내가 때린다는데 무슨 죄가 있냐." 경찰관들도 폭행당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5월 나주시에서는 40대 남성이 성추행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용의자에게 발로 걷어차였는데 이 과정에서 정신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펙트) 이처럼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소방관들이 폭행당하는 경우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c.g.) 구급대원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을 폭행한 경우는 지난 5년 동안 광주전남에서 43건, 경찰공무원들은 같은 기간 462건의 부상을 입었는데 범인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것은 109건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구급대원/ "위축도 많이 되는 기분도 들고. 그래도 이게 저희가 (폭행에) 어떻게 대응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라서." (스탠드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폭행 당하는 사건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중 대부분은 술에 취한 사람에게서 범행이 저질러졌습니다." 이와 같은 폭행이 끊이지 않는 것은 술에 관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와 처벌이 약한 탓입니다. (CG2) 소방공무원을 폭행하더라도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면서 경각심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관과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징역 하한선을 5년에 10년으로 강화하는 등의 법안이 각각 지난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발이 묶여 있습니다. (인터뷰)나다연/광주소방안전본부 사법조사 조정관 "아무래도 경각심을 깨워주기 위해서는 처벌이 강화가 돼야지 (폭행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폭행하는 일을 막을 입법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9-19
23
오늘의 뉴스
(앵커) 지난 추석연휴 광주에서 아파트 화재로 50대 부부가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불에 놀란 아파트 주민들 상당수가 옥상으로 대피했는데 옥상 문이 잠겨 있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이럴 때 보면 비상시를 대비해 항상 열어둬야 할 것 같지만, 옥상문 개방을 불편해하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아파트 옥상 개방 논란, 우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 화재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주민 김 씨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불이 났다는 소리에 잠을 깨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해숙/OO아파트 주민(화재 당시 대피)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힘이 하나도 없고. 입은 바짝바짝 타고. 아주 간이 벌벌 떨리고 말도 못했어. 아주 무서워서." 김 씨처럼 대피를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 주민은 20여명. 시시각각 올라오는 화재 연기에 공포에 떨었던 시간은 10여분. 소방관들이 장비를 이용해 옥상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인터뷰)송민영/광주 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지난 12일 브리핑) "저희 119구조대 특수구조단. 서부, 남부 구조대도 지원에 의해서 옥상층을 개방하는 구조 활동을 했습니다." 아파트 옥상문 개방여부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특히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이 났던 아파트로 다시 가봤습니다. (스탠드업) "화재가 난 아파트 맨 윗층입니다. 문은 사고 당시와 마찬가지로 안에서 열 수 없게끔 돼 있습니다. 또 문에는 당시 문을 급히 열기 위해 고리를 파손한 흔적이 남았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옥상은 건축법상 피난층이 아니기 때문에 잠궈두는 것이 불법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옥상문을 잠궈두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탈선공간으로 악용되는 것을 주민들이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영자/OO아파트 주민 "위험성 있잖아요. 담배도 필 수도 있고, 자살 도 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사람들이 (옥상으로) 들어가서 자기도 하고." 항상 열어둘 수도, 잠궈놓기만 하는 것도 어려운 아파트 옥상문, 국회는 대안으로 선택적으로 문이 열리는 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스탠드업) "옥상문은 평상시엔 잠겨 있지만, 이처럼 비상시에는 관리실 통제에 따라 문을 열어 밖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개폐장치 의무설치 조항은 법이 만들어진 2016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전화인터뷰)인세진/우송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관리상의 문제 때문에 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자동개폐장치 달아야 되지요. 그게 의무사항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니까." 열어야 하는지, 닫아야 하는지 논란이 엇갈리는 아파트 옥상문.. 이번 사고에서도 다시금 확인된 것처럼 자동개폐장치 의무 설치를 확대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9-18
111
오늘의 뉴스
(앵커) 아파트 옥상 문은 열어둬도 문제고 닫아놔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늘 논란거리인데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이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소급 적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논란의 현장,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 첫날, 화재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주민 김 씨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불이 났다는 소리에 잠을 깨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해숙/OO아파트 주민(화재 당시 대피)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힘이 하나도 없고. 입은 바짝바짝 타고. 아주 간이 벌벌 떨리고 말도 못했어. 아주 무서워서." 김 씨처럼 대피를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 주민은 20여명. 시시각각 올라오는 화재 연기에 공포에 떨었던 시간은 10여분. 소방관들이 장비를 이용해 옥상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인터뷰)송민영/광주 광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지난 12일 브리핑) "저희 119구조대 특수구조단. 서부, 남부 구조대도 지원에 의해서 옥상층을 개방하는 구조 활동을 했습니다." 아파트 옥상문 개방여부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특히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이 났던 아파트로 다시 가봤습니다. (스탠드업) "화재가 난 아파트 맨 윗층입니다. 문은 사고 당시와 마찬가지로 안에서 열 수 없게끔 돼 있습니다. 또 문에는 당시 문을 급히 열기 위해 고리를 파손한 흔적이 남았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의 옥상은 건축법상 피난층이 아니기 때문에 잠궈두는 것이 불법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옥상문을 잠궈두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탈선공간으로 악용되는 것을 주민들이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영자/OO아파트 주민 "위험성 있잖아요. 담배도 필 수도 있고, 자살 도 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사람들이 (옥상으로) 들어가서 자기도 하고." 항상 열어둘 수도, 잠궈놓기만 하는 것도 어려운 아파트 옥상문, 국회는 대안으로 선택적으로 문이 열리는 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스탠드업) "옥상문은 평상시엔 잠겨 있지만, 이처럼 비상시에는 관리실 통제에 따라 문을 열어 밖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개폐장치 의무설치 조항은 법이 만들어진 2016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전화인터뷰)인세진/우송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관리상의 문제 때문에 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자동개폐장치 달아야 되지요. 그게 의무사항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니까." 열어야 하는지, 닫아야 하는지 논란이 엇갈리는 아파트 옥상문.. 이번 사고에서도 다시금 확인된 것처럼 자동개폐장치 의무 설치를 확대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9-17
139
오늘의 뉴스
지난 4일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진월동 한 공공체육관 화장실에서 러시아인 33살 A씨가 발작을 일으키다 체육관 직원에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체육관 직원이 'A씨와 마주했을 때 술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종훈
2019-09-17
10
오늘의 뉴스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 치매 예방과 치료를 돕는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는 15명의 전문인력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를 도와줍니다. 또 환자들에게 약값을 지원하고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인식표를 나눠주는 등 환자 관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우종훈
2019-09-16
14
오늘의 뉴스
오늘(16) 오전 9시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하천에서 꺽지와 피라미 등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군청에 신고했습니다. 사체 수거에 나선 곡성군은 인근 수풀에서 기름 때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누군가 하천에 농약병을 씻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죽은 물고기 수가 적고 고령의 농민들이 종종 비슷한 실수를 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진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종훈
2019-09-16
2
오늘의 뉴스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현장 합동감식을 벌인 경찰과 국과수는 거실에서 충전하던 전동킥보드 주변이 집중적으로 그을린 점을 토대로 이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배터리와 연결선 등 잔해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광주시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19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우종훈
2019-09-13
8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