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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뻔한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기자의 뉴스

어제(29)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무진대로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차량 세 대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살 박 모 양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난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30
15
오늘의 뉴스
◀ANC▶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 한달이 조금 지났는데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대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교사가 되고자 했던 한 청년의 꿈이 음주운전에 짓밟혔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그제 새벽 광주 교대 앞 횡단보도를 남학생 2명이 천천히 건넙니다. 인도에 거의 다다를 무렵 차량 한대가 순식간에 달려와 1명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차량 운전자 28살 백 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159%로,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탠드업) "차량은 이곳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친 뒤 차를 몰고 달려오던 방향대로 곧장 도주했습니다." 차에 치인 박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길을 건너던 친구는 가까스로 달려오는 차를 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 I N T ▶ 목격자/ "사고 후에 봤는데 안에서 근무 하는데 뭐 벼락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어린 학생이 누워서 엎드려 있더라고. 팔에 피가 나고." 운전자 백 씨는 사고를 낸 뒤 약 3킬로미터를 도주해서 갓길에 차를 대고 통화를 하고 있었고 심하게 부서진 차량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백 씨는 횟집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로 18킬로미터 넘게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I N T ▶ 경찰/ "최근 시행된 '윤창호법'에 따라 처벌이 될 계획입니다.." 축구를 잘하는 선생님이 되겠다던 대학생은 그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I N T ▶ 전화 녹취 피해자 아버지/(음성변조) "음주운전이 강화됐는데 이런 일이 있으니까 마음이 씁쓸해요. 저도 어지간하면 용서하는 성격인데 이번 가해자는 용서하기 싫거든요." 백 씨는 '사고를 낸 뒤 두려워서 현장을 떠났다'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 우종훈입니다. ◀ E N D ▶ ◀END▶
우종훈
2019-07-30
374
오늘의 뉴스
◀ANC▶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 한달이 조금 지났는데요, 광주에서 또다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대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교사가 되고자 했던 한 청년의 꿈이 음주운전에 짓밟혔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어제 새벽 광주 교대 앞 횡단보도를 남학생 2명이 천천히 건넙니다. 인도에 거의 다다를 무렵 차량 한대가 순식간에 달려와 1명을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차량 운전자 28살 백 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0.159%로,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탠드업) "차량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뒤 차를 몰고 달려오던 방향대로 곧장 도주했습니다." 차에 치인 박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길을 건너던 친구는 가까스로 달려오는 차를 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 I N T ▶ 목격자/(음성변조) "근무를 하고 있는데 뭐 벼락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어린 학생이 딱 엎드려서 누워 있더라고. 그런데 팔에만 피가 나고." 운전자 백 씨는 사고를 낸 뒤 약 3킬로미터를 도주해서 갓길에 차를 대고 통화를 하고 있었고 심하게 부서진 차량을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백 씨는 횟집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로 18킬로미터 넘게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I N T ▶ 경찰 관계자/ "음주운전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새로 개정된 강화된, 처벌이 강화된 그 '윤창호 법', 도로교통법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축구를 잘하는 선생님이 되겠다던 대학생은 그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I N T ▶ 전화 녹취 피해자 아버지/(음성변조) "그리고 요즘 분위기가 음주운전 이게 (처벌이) 좀 강화됐는데 아직도 좀 이런 일이 있으니까 좀 마음이 씁쓸해요. 저도 어지간해서 좀 용서를 하는 편인데 이번 가해자는 저는 용서하기 싫어요." 백 씨는 '사고를 낸 뒤 두려워서 현장을 떠났다'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 우종훈입니다. ◀ E N D ▶ ◀END▶
우종훈
2019-07-29
1007
오늘의 뉴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8)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18살 A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헝가리 국적 수영선수 23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법무부에 B씨의 출국정지를 신청하고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29
22
오늘의 뉴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8)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18살 A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헝가리 국적 수영선수 23살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법무부에 B씨의 출국정지를 신청하고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28
64
오늘의 뉴스
(앵커) 광주시가 수백억을 들여 지하차도를 뚫었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지하차도 높이가 낮아서 소방차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불나면 어쩔거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9월 준공을 앞둔 광주시 광산구 소촌지하차도입니다. 지하차도 곳곳에 주민들의 항의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라고 만든 지하차도인데 소방차가 드나들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냐는 겁니다. (스탠드업) "소방차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4.5미터의 높이가 필요한데 이 지하차도의 진입 구간 높이는 3미터에 불과해 소방차가 드나들 수 없는 구조입니다." (cg1) 지하차도가 생기기 전엔 철길을 건너서 진입하면 됐지만 이젠, 두배 거리를 돌아서 가야 합니다. 주변 1천여 세대의 주택과 상가에 불이 날 경우 소방차 출동 시간이 종전보다 두배로 늘어난다는 얘깁니다.// (인터뷰)정효순/소촌지하차도 반대 주민대책위원장 "도로를 입체화, 입체화 말은 좋지요. 입체화 도로를 낸다고 해서 해놓고 이게 웬 말입니까. 도로가. 모든 것이 황당하지요 지금." 주민들의 우려가 사실인지 소방당국이 소방차를 시험삼아 소촌 지하차도에 출동시켜봤습니다. 소방차가 지하차도에 차체를 밀어넣어 보지만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야 했습니다. 결국 소방차는 지하차도를 통과하지 못하고 후진해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녹취)소방관계자/(음성변조) "진입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우회해서 출동하는 수밖에 없어요." 광주시는 애초 소촌지하차도는 소방차가 통과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초에는 근처에 다른 도로를 만들어 소방차가 다닐 수 있게 하려 했지만 예산이 부족해지면서 이런 민원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정완중/광주시 종합건설본부 토목1과 "소촌 지하차도는 도로와 철로 사이의 이격 거리가 짧아 현재 높이로 설치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며 보행자 통로의 경사가 심하다는 의견이 있어 경사형 리프트 설치 등 보완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소촌지하차도 개설에 들어간 예산은 240억원, 공사기간은 4년이 걸렸습니다. 곧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개통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26
454
오늘의 뉴스
(앵커) 세계수영대회 때문에 광주를 찾은 외국인들이 5.18 사적지에서 '광주의 5월'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눈에는 5.18이 어떻게 비쳐졌는지, 우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수영 대회에 참가한 자국 선수들의 통역을 위해 광주를 찾은 말레이시아인 양광걸씨가 5월 영령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광주를 찾기 전까지는 5.18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광주에서 만난 다른 한국인 동료의 권유로 짬을 내 일부러 찾았습니다. (인터뷰)양광걸(말레이시아)/광주수영대회 통역 자원봉사 "한국 역사 알 수 있어서 기분 좋고요. 그리고 돌아가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안타깝고 이런 일이 있었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예멘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아들을 따라 광주를 찾은 야마니씨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5.18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의 경기 일정이 끝나자마자 부인과 다른 예멘 사람들을 데리고 5.18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인터뷰)알리 야마니(예멘)/광주수영대회 출전 선수 가족 "1980년 5월의 일이 모든 한국인들을 다른 수준으로 발전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드업) "수영대회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은 5.18 기념관 등을 찾아 80년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들 운영요원으로 온 외국인들이 주요 방문객인데, 5.18을 전혀 알지 못했거나 조금은 들어봤던 외국인들은 39년 전 광주 시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접하곤 숙연해진 마음으로 이곳을 떠납니다. (인터뷰)다이애나 로빈슨(호주)/광주수영대회 반도핑 위원 "슬픕니다. 하지만 자신들을 억압하는 국가에 맞서고 생각을 말할 수 있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인터뷰)박연화/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평화기념관 도슨트 "(5.18을 알고) 많이 놀라셨고요. 그래서 어떤 인종이 달라서 벌어진 문제인지 아니면 또는 종교가 달라서 벌어진 문제인지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대회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광주 세계수영대회가 5.18과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19-07-26
12
오늘의 뉴스
광주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 규제와 경제 보복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120여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어제(25)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권이 과거사를 부정하면서 경제 보복으로 한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아베 정권의 경제 전쟁과 군국주의 부활 음모을 막기 위해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미국에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우종훈
2019-07-26
5
오늘의 뉴스
더운 날씨에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4) 낮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치동의 한 아로니아 밭에서 82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침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현장을 찾은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무더위에 일을 하다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07-25
59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