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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훈

뻔한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기자의 뉴스

(앵커) 이른바 '박사방'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큽니다. 검찰과 경찰도 성 착취 영상을 거래하는 범죄에 대해 엄벌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매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은 어떨까요? 지난달 변종 성매매 실태를 고발했던 우종훈 기자가 현장에 다시 가봤습니다. (기자) 광주시 상무지구 이 모텔에서는 대낮에도 버젓이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문을 걸어놓은 이 곳은 비밀 사이트를 통해 연락해 온 회원들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통과시켰습니다. (녹취)성매매 업소 여성/(음성변조)(2.12. 광주mbc 뉴스데스크) "(반나절 동안) 거의 꽉 채워서 하면 여섯 개 (성매매를 여섯번)해요, 하루에. 인증도 심한데 손님이 많다, 신기해요." 취재진은 불법 성매매 현장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소방관까지 나서 잠긴 문을 뜯어내고 경찰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업주와 성매매여성, 성매수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녹취)현장 출동 경찰관/(음성변조)(2.13. 광주mbc 뉴스데스크) "모텔에서 이런 경우가 있어? 만약에 화재 나면 어쩌려고." 비밀사이트에 나와 있는 업소들로 볼 때 이런 성매매업소는 광주에만 3백여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탠드업) "난무하는 불법 성매매업소들과 경찰의 단속을 의뢰한 지 한달이 지난 지금 현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다시 가보겠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성매매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주소는 바뀌었지만 성매매를 알선하는 내용은 그대로입니다, 이른바 성매매 후기 게시판에는 성매매 여성의 사진을 찍은 다음 품평하는 글이 어제도 오늘도 계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성매매 업주/현재 업소 운영(음성변조)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 내용(변화) 없습니다. 다들(업소들) 지금 달라요, 생각들이. 이러다 말겠지 이런 경우들도 있고." 취재진은 한달 전과 마찬가지로 다시금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녹취)성매매 업소 관계자/(음성변조) "(OO(여성 매니저)이 되나요?) 네, OO 씨 다섯시에 가능하세요. 아, 지금 바로도 가능하시고 요." 알선책이 광주 상무지구 한 편의점 앞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녹취)성매매 업소 관계자/(음성변조) "맞은편에 편의점 보이시죠. 네, 편의점 앞에 계시면 제가 지금 바로 마중 나갈게요." 그러더니 취재진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SNS 대화 내용과 사진첩, 통화 기록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근 n번방 성착취 동영상이 사회적 문제가 돼서인지 현장의 알선책이 거부하면서 성매매 여성들과 접촉할 수는 없었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업주 가운데 한 명은 업소들이 경찰 단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성매매 업주/현재 업소 운영(음성변조) "벌금이 초범일 경우에 300-500만원 정도.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한 달 안에 벌어서 (벌금) 내면 됩니다."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조주빈과 남성들의 집단 성착취 동영상 사태는 고발보도와 경찰 단속에도 끄덕 않는 불법 성매매 실태가 키운 괴물인지도 모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3-26
574
오늘의 뉴스
(앵커) 지난해 충남 아산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에 치여 숨진 김민식 군을 기억하십니까?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정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오늘(25)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는 최고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제한속도가 30km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제한속도가 50km였지만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조정된 겁니다. 우선 157개 광주 모든 초등학교가 대상인데, 제한속도가 50km인 10개 유치원 도로도 30km로 바뀔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진호/광주 지석동 "학교 앞에 차들이 너무 '씽씽' 다니고 하면 아무래도 위험하고 그러니까 학교 주변으로는 30킬로미터로 해서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아홉살 김민식군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민식이법'이 오늘(25)부터 시행됩니다. (CG) '민식이법'은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는 최대 무기징역의 가중 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이처럼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됩니다." 제한속도 조정과 함께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도 추가됩니다. 광주시와 경찰은 616개 어린이보호구역에 67대가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를 올해 말까지 99대 더 늘릴 계획입니다. 또 학교나 유치원과 맞닿은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26곳에는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인터뷰)김태석/광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교통계장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제한속도 하향 및 횡단보도 신호기, 무인 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3년간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75명의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3-25
81
오늘의 뉴스
(앵커) 내일부터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여기서 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제한속도가 30km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제한속도가 50km였지만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조정된 겁니다. 우선 157개 광주 모든 초등학교가 대상인데, 제한속도가 50km인 10개 유치원 도로도 30km로 바뀔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진호/광주 지석동 "학교 앞에 차들이 너무 '씽씽' 다니고 하면 아무래도 위험하고 그러니까 학교 주변으로는 30킬로미터로 해서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아홉살 김민식군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민식이법'이 내일(25)부터 시행됩니다. (CG) '민식이법'은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는 최대 무기징역의 가중 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이처럼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됩니다." 제한속도 조정과 함께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도 추가됩니다. 광주시와 경찰은 616개 어린이보호구역에 67대가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를 올해 말까지 99대 더 늘릴 계획입니다. 또 학교나 유치원과 맞닿은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26곳에는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인터뷰)김태석/광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교통계장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제한속도 하향 및 횡단보도 신호기, 무인 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3년간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75명의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3-24
13
[VOD]현장속으로
(앵커) 내일부터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여기서 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제한속도가 30km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제한속도가 50km였지만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조정된 겁니다. 우선 157개 광주 모든 초등학교가 대상인데, 제한속도가 50km인 10개 유치원 도로도 30km로 바뀔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진호/광주 지석동 "학교 앞에 차들이 너무 '씽씽' 다니고 하면 아무래도 위험하고 그러니까 학교 주변으로는 30킬로미터로 해서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아홉살 김민식군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민식이법'이 내일(25)부터 시행됩니다. (CG) '민식이법'은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는 최대 무기징역의 가중 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이처럼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인 단속 장비가 설치됩니다." 제한속도 조정과 함께 사고를 막기 위한 시설도 추가됩니다. 광주시와 경찰은 616개 어린이보호구역에 67대가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를 올해 말까지 99대 더 늘릴 계획입니다. 또 학교나 유치원과 맞닿은 횡단보도 중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26곳에는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인터뷰)김태석/광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교통계장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제한속도 하향 및 횡단보도 신호기, 무인 단속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3년간 광주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75명의 어린이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3-24
166
오늘의 뉴스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의 자가격리 수칙 위반 여부를 수사해 온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천지 교인인 국내 126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는지 당사자의 통신 기록과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완치 판정을 받고 자택과 생활치료시설에 격리됐다가 지난 11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종훈
2020-03-23
5
오늘의 뉴스
외국인 운전자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1) 밤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목격한 외국인 남성이 갓길에 승용차를 세운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러시아인을 추적하는 한편 다른 사람이 차를 몰았을 수도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우종훈
2020-03-23
2
오늘의 뉴스
외국인 운전자가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 밤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목격한 외국인 남성이 갓길에 승용차를 세운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러시아인을 추적하는 한편 다른 사람이 차를 몰았을 수도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우종훈
2020-03-22
6
오늘의 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간호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입원 환자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그제(18)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 43살 A씨를 주먹으로 때려 치아 2개를 부러뜨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간호사 2명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병원 싱크대에 침을 뱉어 간호사가 '병실로 돌아가라'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종훈
2020-03-20
13
오늘의 뉴스
(앵커) 어제(19) 강풍주의보 속에 전남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후부터 불이 시작해 밤중까지 진화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연기가 올라오나 싶더니 이내 시뻘건 화염이 울컥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19) 오후 4시 30분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나주시는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은 다행히 4시간 만에 꺼졌지만 날이 어두워지며 헬기가 뜨지 못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녹취)나주시청 관계자/(음성변조) "직원들 전체 다 올라가서 헬기 안 떴어도 바람 불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빨리 끝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누군가 버린 담뱃불에서 최초로 시작된 걸로 보이는 불은 산 0.5 헥타르를 태웠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어제(19) 고흥과 보성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보성군 웅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난 것은 오후 3시 반쯤. (스탠드업) "이 곳 묘지인근에서 시작된 불은 보시는 것처럼 산을 타고 꼭대기까지 번졌습니다." 야산 자락에 정자를 짓는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씨가 튀었는데 삽시간에 불이 번졌습니다. (녹취)화재 목격자/ "순식간에 불똥이 저리로 튀어버리더라고. 그러 면서 이 산 타고 저 산 타고 넘어가버리더라고 요. 한 5분도 안 걸리더라고 그것이."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강한 바람 탓에 불은 산 0.7 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9) 오후 무등산엔 시속 93킬로미터, 보성은 시속 85킬로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인터뷰)구광영/보성소방서 대응조사팀장 "눈으로 보더라도 꼭대기까지, 정상까지 번지고 이 뒤에 가면 민가가 있거든요. 민가로 이제 연 소 확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방차) 2 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어제(19) 밤 9시를 기해 광주*전남 지역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20)까지 강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에 대한 긴장은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우종훈 입니다. ◀ANC▶ ◀END▶ ◀VCR▶
우종훈
2020-03-20
13
오늘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