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틀간 광주를 뜨겁게 달군
U대회 경기가
오늘 수구 결승전을 끝으로 모두 마감됩니다.
정지성 스포츠캐스터가 전합니다.
////////////////////////////////////////////
(정지성)
광주 유대회가 12일동안 펼쳐진 뜨거운 축제의
막을 내립니다.
폐막을 앞둔 어제
우리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태권도에서 남자 겨루기 단체전과
리듬 체조에서 손연재가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자 축구는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여자 핸드볼도 러시아에 고개를 떨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vcr)
오늘은 수구 결승전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유대회 마지막 금메달을 놓고 펼치는
이탈리아와 헝가리의 열전을 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vcr)
저녁 7시부터는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폐회식이 시작됩니다.
폐회식은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선수단과 광주 시민들이 한데 모여
함께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