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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 이번주, SK, 한화와 만난다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5강까지 갈 길이 멉니다.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른만큼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경기 역시 중요합니다.
6위 SK, 5위 한화와 만납니다.

◀VCR▶

KIA타이거즈 지난주 6연전에서
3승 3패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습니다.

일단 타선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홈런 9개를 쏘아올리며
폭발력을 과시했고,
이범호, 나지완 등 중심타선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후반기 가세한 백용환 선수는
끝내기 삼점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오며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7월 마지막 6연전은
5강 티켓을 놓고 실질적인 순위 싸움을 펼치는
SK, 한화와 만납니다.

주중 SK전은 홈에서 치러집니다.

KIA는 SK를 상대로 올 시즌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순위표에서는 네 경기차로 한계단 아래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김광현, 임준혁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내일은 양현종을 선발로 예고하고 있어
재미있는 경기가 기대됩니다.

주말에는 대전으로 가 한화와 맞붙습니다.
5위 한화와는 올 시즌 3승 4패로
열세에 있고, 네 경기 반차로 뒤쳐져있습니다.

타선이 지난주 기세를 이어간다면
변수는 마운드가 될텐데,

일단 이번주까지는
선발진 변동 없이 스틴슨, 박정수가 선발로,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은 중간 투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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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오후 6시 30분 KIA와 SK의 시즌 6차전이
치러집니다.

KIA는 임준혁을 SK는 김광현 선수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지난주 롯데전에서 부진한 임준혁 선수는
시즌 6승을 노리며 절치부심 하고 있고,

김광현 선수 역시 19일만의 복귀전으로
중요한 경기인만큼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