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이번주가 가을야구의 가능성을 결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강팀들과 연달아 승부해야하는데요.
두산, 삼성 그리고 엘지와 6연전을 치릅니다.
KIA는 지난주 타선 불발과 마운드 난조로
2승 4패의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
5위 싸움은 사실상
한화, SK, KIA, 세 팀의 대결로 좁혀졌는데요.
KIA는 현재 7위로,
5위 한화와 한게임반차입니다.
이번주를 5위 싸움의 승부처로 예상하는 KIA는
체력 보충에 집중하며
각오를 다잡고 있습니다.
지난주 잦은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새 외국인 투수 에반을 다시 중간으로 활용해
허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민중입니다.
이번주는 두산, 삼성, 엘지와
차례로 만납니다.
강팀 두산과 삼성과의 상대가 부담스럽지만
올시즌 두산에는 5승 6패로 크게 뒤지지 않고
삼성에는 오히려 6승 5패로 우위에 있어
이번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 두산. 삼성전은 홈에서 치러지고
주말에 이동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도 크게 줄 수 있습니다.
정신력으로 버텨내야 하는 후반기.
KIA가 이번주는 짜릿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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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과 시즌 12차전을 치릅니다.
오늘 KIA의 선발은 김병현
두산은 니퍼트 선수입니다.
김병현 선수 지난 넥센전에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 김병현 선수의 첫 승과 함께
한 주 출발하길 기대해봅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스포츠투데이)KIA 이번주 6연전, 5강행 발판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