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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콘텐츠 100%공개됐다

(앵커)
지난 9월 부분개관에서
일부 콘텐츠만 보여줬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공식 개관을 통해
모든 개관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송정근 기자가 먼저 둘러봤습니다.

(기자)

문화창조원에 들어서는 순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초대형 미디어 아트와
조용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최신 키네틱 아트.

구도자가 된 로봇팔은
전시장 안에서 팔만대장경을
플라스틱 위에 조각합니다.

문화창조원은 거대한 공간 안을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채워넣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목진요 예술감독/ 문화창조원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총망라한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는 문화정보원은
'보이는 수장고'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스탠드업)
최근까지 공사가 진행됐던 민주평화교류원은
이번 개관에서 처음으로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80년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옛 전남도청을 리모델링해 만든
민주평화교류원은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담고
앞으로는 아시아의 교류를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이기형 교류원 사업팀장/ 아시아문화원

부분개관에서 가장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어린이 문화원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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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