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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귀성객 오세요"설 연휴 문 여는 문화시설은?

(앵커)
지난 추석, 문을 닫아
귀성객들을 아쉽게 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이번 설 명절에는 무료 개방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니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나들이 어떠실까요?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13개 국 언어로 쓰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설 연휴 내내
정상운영하며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설 당일인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하는 대신 무료 개방합니다.

중국의 딤섬과 한과 등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냠냠 아시아>와
낯설어서 더 재밌는
아시아 전통놀이도 준비됩니다.

(인터뷰)
김영조 사무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번 설 연휴에 저희 특별공연하고 어린이 체험존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모든 행사들은 사전예약만 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요."

어른들은 바로 옆에서 진행 중인
문화창조원 전시를 보거나
거대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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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대표 문화행사가 된
대인예술야시장이 올해 첫 개장을 합니다.

높아진 인기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만 상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번 설 연휴에는 내일(6)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고필 총감독/ 대인예술시장
"(시민) 셀러들이 신상품을 많이 개발했습니다. 신선한 신상품, 제수용품은 상인분들이 정말 각별하게 준비했으니까 이것도 사실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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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연휴에 무료 개방하고
전세대가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시립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에서도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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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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