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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문화를 세계에

(앵커)
광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굵직한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장관들이
광주에서 회의를 열고,
국내외 웹콘텐츠 제작자들도 광주에 모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22개 나라, 유럽 31개 나라에서
6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광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또한번의 기횝니다.

광주의 역사와 풍류를 느낄수 있는
공연과 탐방 프로그램이 사흘동안 진행되고
한옥 민박과 템플 스테이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장 밖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대인 야시장 등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가
일주일 동안 펼쳐집니다.

◀INT▶ 김인천 문화도시정책관

음식을 먹고 게임을 하고 친구를 만나는
일상이 곧 예능이 되고,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세상.

인터넷과 모바일 공간의
인기 웹 콘텐츠와 제작자들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 모입니다.

아셈 문화장관회의와 함께 열리는
'세계 웹콘텐츠 페스티벌'엔
BJ계 4대 천황으로 불리는 대도서관과 데이브,
양띵과 도티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오픈 스테이지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납니다.

웹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
포털 기업들도 페스티벌에 참가해
웹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합니다.

◀INT▶ 유지호 사무국장

문화장관회의가 열리는 아시아문화전당도
6월 한달동안 초대형 공연과 전시를 통해
문화 허브로서의 위상을 알릴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