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어제(6일), 광양시와 광양경자청,
포스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기업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 리튬솔루션은
2023년까지 율촌산단에 7천 6백억 원을 투자해
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전기차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연간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리튬솔루션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인 리튬광산을 보유한 해외 광산업체와 포스코가 합작 설립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3천 7백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