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5.07] 광산구 고교14명 집단 감염..연쇄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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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와 유흡업소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연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내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지만,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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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계엄군이 옛 전남도청 진압한 직후
가장 먼저 내부를 기록한 외신
기자의 사진이 41년만에 공개됐습니다.

계엄군에게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시민군들의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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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앞두고 호남의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여야의 지도부가
오늘 동시에 광주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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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5.18 전야제가 올해는
거리 행진 없이 공연과 전시 위주로
축소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