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보성 종오리 농장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보성의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보성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의 산란율이 떨어지고
활동이 둔화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중인 오리 만 9백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는 지 여부는
사나흘쯤 지나 판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