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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70년대부터 지금까지,
도시 모습을 촬영한
광주 항공 사진 데이터가 공개됐습니다.


 


시에서 정책을 만들 때 활용해 온
항공 사진들로
단순 비교용이긴 하지만
연속지적도나 도로·도시계획도면 도
서비스 하는데요.


 


광주시 항공사진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aerogis.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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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여름철 수온이 높아지는 요즘,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전복이 있다면
어떨까요.


 


전남대 이정식 교수 연구팀은
왕전복과 둥근전복을 교잡해
이른바 용봉 전복을 개발했습니다.


 


28도 수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성장률이나 단백질 함량도 기존 양식 전복보다
높다는데요.


 


용봉 전복은 최근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고요. 2019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우수성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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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시민군이 된 아들과 군인이 된 아들.


 


치매증상이 있는 막이 할머니는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도청에 나섭니다.


 


5·18 40주년 기념 공연,
연극 '그날, 오월 아리랑'이
오늘(6)부터 사흘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문예회관 유튜브 '각 나오는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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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담양 담빛 예술창고에서도
이번주 금요일(9), 음악 공연이 열립니다.


 


재즈 보컬 장소영, 고성길 씨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재즈곡과
가요를 한 시간 가량 들려 줄 예정인데요.


 


오후 4시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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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추적단 불꽃 지음 _ 이봄


(책 구절) ----------
우리는 피해를 목격한 게 아니라 경험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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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최초 보도자 추적단 불꽃의 르포 에세이. 이 책은 당신을 우리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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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안도현 지음_ 창비


(책 구절)-------------
버릴 수 없는 내 허물이
나라는 그릇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 금이 가 있었는데 나는 멀쩡한 것처럼 행세했다      
             '그릇'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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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의 시간을 벼려, 8년 만에 펴내는 안도현 신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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