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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한전공대 재정지원은 '2단계'

◀ANC▶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을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한전이 먼저 학교를 설립해 개교하면
정부가 설립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건데...

규모는 2천억 원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재정확보방안,

그 1단계로 한전공대가 개교하기전까지
필수적으로 갖춰야하는 데 들어가는 재원은
한전이 부담하기로 정리됐습니다

개교 이후 들어가는 비용을 정부에서
최소 지자체 수준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2단계 방안입니다

◀INT▶
김신남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
"개교에 필요한 필수시설을 한전이 자체재원으
로 건설하고 그이후 추가확충시설이나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최소 지자체 수준은 전남도와 나주시가 개교후 5년간 각각 천억원씩을 지원하기로한만큼
2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하기위한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특별법 제정까지 검토되고있습니다

◀INT▶
김신남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
'특별법을 제정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기때문에 투트랙으로 간다 먼저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산자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쓸 수있게하고..'

지금 상황대로라면 2024년에야 개교가
가능하지만 문대통령의 2022년 차질없는 개교
언급으로,교육부가 후속조치를 서두르고있는
한전공대 설립,

건축설립 기본계획 용역안까지 포함된
최종 마스터플랜이 예정대로 오는 9월
확정되면 개교를 위한 절차 진행이 한층
탄력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고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