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산구 환경미화원 협동 조합 파업

광주 광산구의 직접고용 방침에 반발하는
환경미화원 협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클린광산협동조합원 12명은 어제(17) 오전부터
광산구가 추진 중인
시설관리공단으로의 직접고용 방식에 반발하며
협동조합 유지를 요구하는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산구는
위법사항인 수의계약을 지속할 수는 없고
협동조합이 주장하는 공개입찰로 전환하면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공단으로의 채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