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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지구 온난화 영향..광주 폭염 일수 크게 증가

지구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1세기 후반 광주에
재난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광주시가
공동 개최한 '광주시 폭염 대응 포럼'에서
국립기상과학원 변영화 연구위원은
광주 연평균 기온은
2070년 이후 최소 1.4도에서
최대 3.9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연평균 18.6일이었던 폭염 일수는
최소 30일에서 최대 70일까지 증가하고
열대야 일수도
최대 60일까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