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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한전공대 입지, 내년초 결정

(앵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한전공대 입지를 놓고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 입지는
내년 1월쯤에나 결정날 예정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설립 지원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 차관, 광주전남 시도지사,
한전 사장 등 모두 12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에너지산업을
국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전공대 설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균발위원장
"학교 하나 설립하는 문제 아니라 국가발전"

한전공대가 들어설 자리는
올해안에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내년 1월중으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c.g)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개 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는 데,
구성위원회는 분야별 인력풀 검증,
기준위원회는 평가기준 마련,
심사위원회는 후보지 선정작업을 하게 됩니다./

한전공대 설립 지원위는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 등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계 부처나 지자체간 입장차 조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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