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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 한국 기자상 수상

광주 MBC가 지난해 6.15 특집으로 방송했던
"국회 간첩단 사건의 진실,
코펜하겐의 홀로 아리랑"이
한국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 시상식을 갖고
이재원,정용욱,강성우 기자가
지난해 6월에 제작해 방송한 이 작품에
지역 기획보도 부문의 한국 기자상을 줬습니다.

이 작품은 박노수,김규남 두 지식인이
국가 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사형된 과정을 파헤침으로써
국회 간첩단 사건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37년만에 다시 역사의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