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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포트)광주MBC 창사 50주년

(앵커)
광주MBC가 올해로 창사 50년을 맞았습니다.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엄한 질책이 이끈 반백년입니다.

지역민들과 함께 또다른 50년을 열기 위해
광주MBC가 참신한 프로그램과 공정한 보도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CG)
1964년....한국방송(주) 광주 라디오 개국
1970년....호남TV방송 개국
1980년....궁동 구사옥 화재
언론통폐합 주식51% 정부 양도
1989년....현 신사옥 신축 이전
1989년....'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 시작
2004년....DTV(디지털방송) 개국
2007년....지상파DMB 방송 시작
2009년....HD방송 시작
2012년....아날로그 방송 종료

지난 1964년 호남지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첫 전파를 쏘아 올린 지 50년.

지역문화 창달이라는 꿈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담아내고
비판과 감시의 눈으로 지역의 뒤안길을
비춰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칠 때도, 부족한 때도 많았지만
지역민들의 애정어린 응원과
추상같은 꾸지람이 있었기에
쉼없이 뛰었던 반백년이었습니다.

◀INT▶ 민언련 대표

광주MBC는 올해 새로운 '50년의 희망'과
지역민과 함께 갈 '100년의 동행'을 위해
또 다시 항해를 시작합니다.

광주와 전남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창조의 역량을 찾는 연중 기획을 마련하고
대형 특집 프로그램으로 희망을 노래합니다.

지방선거와 문화중심도시 조성에 발맞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냉철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약자를 지키는 성역 없는 감시도 강화됩니다.

◀INT▶ 시청자 위원

광주MBC가 걸어온 50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50년의 주인은
광주와 전남의 지역민들입니다.

지역민의 사랑과 엄중한 시대의 명령이
새롭게 출정하는 광주MBC의 돛을
희망으로 부풀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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