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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천동 땅 산 광주신세계 어떻게 개발하나

◀ANC▶
광주 신세계가
광천동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뚜렷한 개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상업시설로 개발할 경우
주변 교통 문제등 민간한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신세계가 지난해 1월 260억원에 매입한
부지입니다.

8천 6백여 제곱미터, 즉 2천 6백평 규모의
금싸라기 땅은
현재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신세계측은
아직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센텀시티같은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게
신세계로서는 최선이지만
부지가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따라서 백화점.마트와 연결할 수 있는
개발 계획을 세워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지만 또 다른 걸림돌이 있습니다.

(스탠드 업)
마트와 신세계가 새롭게 구입한
부지 사이를 관통하고 있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 때문에
신세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로를 그대로 둔채 지상 부분만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또, 교통의 요지에
대규모 복합 시설이 들어설 경우
유발되는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쉽지 않아
어떻게 개발이 될지 지역 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