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2015년부터 해마다 광주에서 개최돼온 빛가람 국제전력 기술엑스포, 빅스포가 올해는 온라인 개최로 전환됩니다.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 예정이던 빅스포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수출 상담관을 운영해 중소기업 전력기자재 190여 개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계상
2020-07-09
뉴스투데이

(앵커) 어제 전국에서 추가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었는데요, 이 중 광주에서 나온 확진자가 절반이 넘습니다.// 감염이 모든 연령대로 확대되고 새로운 진원지가 계속 생겨나자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8) 하루 전국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15명이 광주에서 발생했습니다. (CG) 금양오피스텔에서 시작된 코로나 확산은 광주사랑교회을 거쳐 광주고시학원 등으로 진원지를 옮겨 어제 하루만 15명이 추가됐습니다.// (CG2) 광주의 지역감염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27일 이후 네 번째고, 16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 4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녹취)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국내지역 발생은 광주가 15명, 대전이 6명 그리고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방문판매 사무실이 있는 금양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밝혀지면서 연결 고리를 찾은 건 다행이지만, 감염이 전연령대로 확대되고 있고 새로운 장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도 우려스럽습니다. 방문판매 관련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올 때는 대부분 60대 이상 장년층이었지만, 교회와 사우나, 휴대전화 대리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12개월 영아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전 연령대로 확대되는 모양샙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나올 경우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을 하거나 휴교해야 합니다. (녹취)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3단계로 격상할 경우에는 경제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총체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에 있는 고위험 시설 가운데 밀접, 밀폐, 밀집 등 이른바 3밀에 해당하는 공간을 파악한 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우종훈
2020-07-09
뉴스데스크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했던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증상이 가벼운 확진자들을 우선 충남 천안에 있는 공무원교육원으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확진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빛고을 전남대병원 병실입니다. 한 병실에 침대 3개가 놓여 있고, 환자들이 그 위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격리 병실이 부족해지자 다인실에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겁니다. (녹취)코로나19 확진자(빛고을전대 입원)(음성변조) "세 분 중에 한 분이라도 양성이 나오면 우리가 몸이 좋아졌는데 혹시나 우리가 또 양성으로 돼 버리면 그런 걱정이 제일 많죠" 실제로 광주 지역의 코로나 치료 병상은 빠르게 차고 있습니다. (CG) 지난달 27일 광륵사에서 첫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확진자 수는 가파르게 늘어,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겨놓은 국가지정치료병상을 제외하면 광주에 있는 모든 병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전남*북 지역의 병실을 포함해도 잔여 병상은 40개 정도뿐입니다.// 방역당국은 권역별 대응 체계만으로는 고위험 환자 증가와 병상 부족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경증환자를 충남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중국 우한 교민들이 2주간 격리 시설로 썼던 곳으로 150실 규몹니다. 또 나주에 있는 한전KPS 인재개발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녹취)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내일이나 모레 사이에 경증 환자는 천안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한전 KPS교육관은 그다음 단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증가와 코로나 검사 건수 급증으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선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선 최근 2주간 1만 2천 명 가까운 사람들의 검체 채취와 판독을 쉴 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순애/광주시 북구보건소 "날씨가 너무 더워지고 있는데 레벨 D 옷을 입고 갔을 때 땀복이나 다름없거든요. 직원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곡중앙교회 신도 천여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최종 코로나 검사를 내일(10)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남궁 욱입니다. ◀ANC▶ ◀VCR▶ ◀END▶
남궁욱
2020-07-09
뉴스데스크

◀ANC▶ 영암 금정면사무소에서 공무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청과 면사무소 3곳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행정 공백이 불가피해졌는데요. 주민들에게는 거리두기를 요구하면서 공직자들은 골프치러 다닌 사실이 드러나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들의 코로나19 방역 참여를 요청해왔습니다. ◀INT▶ 김영록 / 전남도지사 (7월 5일) "현 상황이 대단히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시고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도민들에게 간절히 요구했던 것과 달리 민낯이 드러난 공직사회의 경각심은 안일했습니다. 전남 30번째 확진자인 영암군 공무원은 전남도청 공무원 3명 뿐만 아니라 보성, 광주시 공무원 등 12명이 함께 골프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무원 직급 교육 동기인 이들이 골프를 친 지난 4일은 함평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던 날입니다. 결국 공직자의 사적 모임이 영암군청 본청과 면사무소 3곳, 전남도 본청 일부, 보성군 사무실 등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불러온 겁니다. 지난 5월부터 공직자 골프와 소모임, 회식을 자제시켰던 광주시에 비해 전남도의 대처는 느슨했습니다. ◀INT▶ 김영록 / 전남도지사 (7월 8일) "가장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이 감염돼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추가 공무원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전라남도는 공직사회가 우려를 부추긴 데 대한 언급 대신 도민들의 협조만 요청했습니다. ◀SYN▶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뽐내왔던 전라남도가 공무원발 지역감염 확산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김진선
2020-07-09
뉴스데스크

(앵커) 지난달 실시된 대입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됐습니다. 재수생이 참여하지 않았던 4월,5월 모의고사에 비해 고3 학생들의 등급이 떨어졌습니다// 우려했던 재수생 강세가 현실로 나타나 고3 교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수능 준비가 한창인 광주의 한 고등학교. 지난 달 치렀던 모의고사 성적을 받아든 3학년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재수생 강세 현상입니다. (인터뷰)유민성/광주 서석고등학교 많이 부담스럽죠..근데 많이 부담스럽다해서 재수생들 한테 뭔가 불이익을 줄 수도 없는 측면이라서 그냥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인터뷰)이동현/광주 서석고등학교 저희도 나름 따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것이 저희가 좀 있었기 때문에 ..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느끼는 체감도 비슷합니다. 재수생이 참여하지 않았던 4월과 5월 전국 연합 모의고사에 비해 재학생들의 등급이 하락하는 경향이 뚜렸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반기에 예상되는 반수생 변수도 여전합니다. (인터뷰) 박영우 진학부장/광주서석고 "(전국 연합 모의고사에 비해서 떨어졌는데) 반수생들이 더 들어오면 현재에 비해서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고요. 수시 원서를 쓸때 반수생들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고(지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선 학교에서 오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의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취합한 뒤 대입 분석 자료를 만들어 다음주에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정훈탁 장학사/광주시교육청 진학팀 "수능 일정이 2주 연기되면서 이번에는 9월 시험을 보면 성적..전국 성적 처리가 되기 전에 원서를 쓰게됩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주관했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재학생과 재수생 사이의 성적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교육 현장과는 괴리감을 보였습니다. MBC News//////
이재원
2020-07-09
뉴스데스크

◀ANC▶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지자체가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여수시의 경우에는 차별적으로 집회를 금지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사용 연장 여부를 두고 여수시와 주민들의 대립이 이어져 온 만흥 쓰레기 매립장입니다. 지난 3월 말까지만 운영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주민들은 4월부터 여수시를 상대로 운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지난달까지 경찰에 낸 집회 신고는 모두 3차례. 그러나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C/G] 코로나 감염 예방을 이유로 여수시가 집회 금지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INT▶ 여수시 생활자원사업소 관리팀장* "코로나19의 영향이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그것도 감안하고, 또 쓰레기 대란 문제도 감안해서 저희들이 적절하게..." 문제는 이 같은 조치가 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달, 플랜트 노조의 출정식과 결의대회는 1만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그 밖의 집회와 농성도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지자체가 자신들의 입맛대로 행정력을 휘둘렀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INT▶ "띄어 앉기도 계획을 했었고, 방역도 전부 준비가 돼 있었고..불편한 쪽은 (집회) 금지를 시켜버리고, 자기하고(여수시와) 상관없는 쪽은 집회를 하게 내둬버리고... 위험도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기준도 없이 각 실무 부서에서 집회 금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INT▶ "주제에 따라서 관련 부서에 (판단을) 맡기는 것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이 가능할 수 없고, 어떤 집회는 허용되고 어떤 집회는 허용되지 않으면 평등의 원칙에 위반하는 소지가 상당히 많이 있다고 보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주민들의 기본권은 코로나 확산 우려를 이유로 제한됐지만, 광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주, 여수시 문화홀에서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권오봉 시장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문형철
2020-07-09
뉴스데스크

정의당이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을 하루 빨리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로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이 재난에 노출돼있다며 차별과 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장혜영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 금지법은 합리적 이유없이 성별 나이 종교 등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이계상
2020-07-09
뉴스데스크

신생아를 학대한 산후도우미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4일된 신생아를 거세게 흔들거나 손바닥으로 엉덩이 등을 수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법원은 A씨가 신생아를 폭행해 죄질이 좋지 않고 아기 부모로부터 용서받지 못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근
2020-07-09
뉴스데스크

광주 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 의경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8)밤 11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53% 상태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의경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3킬로미터 가량을 도주했지만 경찰에 붙잡혔고, 의경 B씨는 팔꿈치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궁욱
2020-07-09
뉴스데스크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 피싱 사기로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을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22살 A씨와 25살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광주와 전북 고창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1억 200여만원을 전달받아 조직 총책 계좌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전달한 돈의 1%를 수수료로 챙겼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은 기존 대출금을 상환 해야만 추가 대출이 나온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현금 인출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궁욱
2020-07-09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