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공 임대주택 하면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가 떠오르죠.
이런 통념을 깨는
신개념 광주형 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보다
면적도 넓어지고
공급 대상도 중산층까지 확대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공 임대 주택의 혁신 모델인
광주형 평생주택이 오는 2030년까지
만 8천 가구 규모로 새롭게 공급됩니다.
광주에서도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내집 장만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격 발표됐습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c.g)
/우선 공급 대상이 저소득층 위주에서 벗어나
중위소득 150% 이하인
중산층 무주택자까지로 자격 기준을 완화했고,
전용 면적 역시
기존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평형을
85제곱미터 이하 중형 평형으로 확대했습니다./
(c.g)
/임대료는 시세의 30~80%였던 것을
60~90%로 상향 조정했지만
임대기간을 30년 이상으로 늘려
사실상 평생 임대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이용섭 광주시장
"국공립 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SOC를 갖춘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이 될 것입니다."
수요자 맞춤혐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입주 예정자들이 자치회를 결성해
설계부터 주택 관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이고
인공지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1단계 시범 사업으로 5백가구를 건립해
2024년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공공 임대주택 하면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가 떠오르죠.
이런 통념을 깨는
신개념 광주형 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보다
면적도 넓어지고
공급 대상도 중산층까지 확대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공 임대 주택의 혁신 모델인
광주형 평생주택이 오는 2030년까지
만 8천 가구 규모로 새롭게 공급됩니다.
광주에서도 집값 상승과 전세난으로
내집 장만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격 발표됐습니다.
광주형 평생주택은
기존 공공 임대주택과는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c.g)
/우선 공급 대상이 저소득층 위주에서 벗어나
중위소득 150% 이하인
중산층 무주택자까지로 자격 기준을 완화했고,
전용 면적 역시
기존 60제곱미터 이하 소형 평형을
85제곱미터 이하 중형 평형으로 확대했습니다./
(c.g)
/임대료는 시세의 30~80%였던 것을
60~90%로 상향 조정했지만
임대기간을 30년 이상으로 늘려
사실상 평생 임대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이용섭 광주시장
"국공립 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SOC를 갖춘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이 될 것입니다."
수요자 맞춤혐 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입주 예정자들이 자치회를 결성해
설계부터 주택 관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이고
인공지능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1단계 시범 사업으로 5백가구를 건립해
2024년 입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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