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선뜻 집을 나서기가 쉽지 않죠. 영화관 가기도 꺼려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이 해변에 등장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으로는 자동차 120여 대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문화공연 대신 해변에 자동차극장이 열린 겁니다.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경적을 울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집니다. effect/ 빵빵 빵 빵빵    가로 20미터, 세로 11미터의 대형스크린에 최근 개봉작이 상영되면서 380여 명의 관람객이 비대면으로 영화를 즐겼습니다.            ◀INT▶ 김민섭 "코로나 때문에 어디 쉽게 나가지도 못하고 좀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안전하고 비대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나오게 됐습니다."  시범운영된 자동차극장이 호평을 받으면서 완도군은 상설 운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이송현 완도군 관광과장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열흘 동안 백사장에서도 매일밤 인기 영화가 상영됩니다.  스크린을 3면으로 설치해 관람객을 분산하고, 영화 상영시간 외에는 생일 축하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광주 MBC
2020-07-28
[VOD]우리동네뉴스

지난 한 주에만 예인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두 번이나 발생했죠. 신안 가거도 항에서는 기름 유출이, 영광 송이도에서는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가거도에 침몰한 예인선은 사람으로 치면 환갑에 가까웠고,  송이도에서 사고가 난 예인선도 40년이 넘은 낡은 배였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가거도 항에 대규모 기름 유출 피해를 일으킨 78톤 급 예인선입니다. 지난 21일 가거도 항에서 침몰했던 예인선으로 사흘만에 인양된 뒤 어제(26) 목포로 도착했습니다. S/U 가거도항에서 침몰한 예인선입니다. 1960년대 건조된 선박으로 선체 곳곳이 부식되어 있습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조사관 3명을 보내 선체조사에 나섰습니다. ◀INT▶이승언/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충돌지점과 천공이 생긴 부분을 둘러봤고요. 선령 등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예인선 사고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송이도 해상에서 50톤급 예인선이 침몰해 승선원 3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원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양경찰과 해양안전심판원은 두 사고 모두 직접적인 원인은 이례적이라면서도 선박 노후화가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예부선 사고의 절반 가량은 운항도중 예인줄 식별이 어려워 또다른 선박과의 충돌로 빚어지지만, 두 사고 모두 항구 근처에서 예인선 운항 부주의로 사고로 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INT▶ 권귀홍 / 목포해경 경비교통계장 "이전 예부선 사고는 운항 도중 발생하는데 두 사고 모두 입출항 때 발생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관계자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 게다가 30년까지만 운항할 수 있는 여객선과 도선과 달리 예부선은 '선령 운항제한'은 없는 상황. 가거도항에선 침몰한 예인선은 60년, 영광 송이도 해상에서 침몰한 예인선은 40년 넘게 운항됐습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김안수
2020-07-27
[VOD]우리동네뉴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이번 달 설립 3주년을 맞았습니다. 다양한 정책추진과 후원증가로 안정적인 보육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김종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첫 발을 내딛은 때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의 보육재단이란 의미는 물론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성된 민관 위원들의 참여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양한 보육사업 가운데 통학차량 갇힘 예방시설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은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었고 지난달까지 정기후원 7천 7백여 명을 모집해 재단운영의 버팀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말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과 맞물려 역할분담을 통한 맞춤형 보육정책 추진도 기대됩니다.            ◀INT▶ 강용재 상임이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지원사업) 전체를 놓고 하나하나를 같이 공감하면서 반응을 다시 확인하는 거죠.해보고 '뭐가 부실했구나',이런 것을 찾아내야 내년에 정책을 반영할 때 그런 것들을 조정할 수 있잖아요. 그동안 요구돼 왔던 유관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된 겁니다. ////////////////// EFFECT ///////////////// 재단의 기능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바람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0세에서 7세까지 영유아에게 집중돼 있는 지원범위를 청소년까지 넓혀야 한다는 것. //////////////////////////////////////////// 실제로 최근 3년 사이 관내 신생아 출생율은 물론 취학아동을 키우고 있는 30대 인구도 좀처럼 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와 맞물려 소아전문병원 유치 노력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 등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정책추진도 과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INT▶ 이미진 사무총장(광양YWCA): 핵가족화가 많이 됐잖아요.그러면서 더이상 아동양육문제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까지도 왔고 그렇게 돼야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를 낳아도 되겠다','믿고 맡겨도 되겠다'라는 맘이..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공동보육과 육아기 재택근무 등 교육체계의 변화가 예상되면서 재단이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각계각층의 나눔과 관심으로 보편적 교육복지의 가능성을 제시한 어린이보육재단. 지난 3년의 성과 못지않게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대도 높아지면서 재단의 어깨도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김종수
2020-07-27
[VOD]우리동네뉴스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신안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두 개의 교량이 완공돼 섬과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육지와 연결된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입니다.  사업비 5천7백억 원을 투입해 7킬로미터가 넘는 교량을 건설해 지난해 4월 개통됐습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다리로 연결된 암태도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등에 8백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온 연륙연도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집니다.  암태도와 추포도를 연결하는 교량 공사가 공정률 90%를 보이고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자출연) 섬을 섬을 연결하는 이 교량은 당초 공사기간보다 1년 앞당겨진 내년 3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송진원 추포-암태 건설사업관리단장 "현장에서 공사 추진이 원활이 진행되고 사업비가 원활이 지원이 돼서 1년 정도 준공기한을 앞당겨서.." (C/G) 신안군 다이아몬드 제도의 왼쪽 부분인 비금도를 연결하는 5킬로미터의 교량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C/G) 또한, 다이아몬드제도의 아랫부분인 장산도를 연결하는 장산 연도교는 사업비 50%를 군비로 충당하기로 하고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INT▶박효상 신안군 안전건설과장 "총사업비 천5백14억 원을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5대5로 사업비를 분담해서 연장 2.78km를 건설추진계획입니다."  모래의 섬 임자도를 연결하는 교량도 내년 3월 완공될 예정.  신안군이 내년까지 전체 교량 22개 가운데 13개가 완공되는 등 연륙연도사업이 5부 능선을 넘게 됩니다. MBC NEWS 김윤 입니다.
김윤
2020-07-22
[VOD]우리동네뉴스

(앵커) 여수 앞바다에 죽은 갈치가 매일 수십 톤씩 버려지고 있습니다.   갈치를 잡으면 안 되는 금어기여서 그물에 딸려온 걸 방류하는 건데요.   어민들은 수산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죽은 물고기를 바다에 버리는 건 오히려 바다를 오염시키는 꼴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갈치 조업이 금지된 금어기. 하지만 여수 앞바다에선 죽은 어린 갈치들이 무더기로 바다에 던져집니다.   이를 본 갈매기 떼가 달려듭니다.   S/U)여수에서만 20여 척의 배가 매일같이 하루에 2번씩 이처럼 어린 물고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물고기나 금어기로 지정된 물고기는 잡히더라도 바다에 방류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업 도중 고기들이 곧바로 죽기 때문에 죽은 고기를 바다에 버리게 된다고 어민들은 말합니다.              ◀INT▶ *박정규 / 정치망 어민* "갈치 고등어 이런 것들은 사실상 우리가 고기를 마지막으로 올리기 위한 작업을 할 때 생명을 잃습니다."   정치망 어민들은 어업 방식의 특성상 보호 어종까지 뒤섞여 잡히는 걸 막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고기를 지속적으로  바다에 버리게 되면서 어장이 오염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INT▶ *조선현 / 전남정치망수협 조합장* "60톤 정도 (어린 물고기들이) 하루에 버려지는 셈입니다.// 심각한 바다 오염이 되고 있으니까. (이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까."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포획이 제한되는 어린고기까지 사료의 원료로 팔려왔던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SYN▶ *해양수산부 관계자* "어린 물고기가 사료가 될 것인지 아니면 점점 안 잡는 것으로 인식이 확고하게 굳어져 갈 것인지 그 초입에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해수부는 수산자원 남획을 줄이기 위해 정치망 어업 방식을 일부 바꾸는 근본적인 방법까지 고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수부와 어민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강서영
2020-07-14
[VOD]우리동네뉴스

◀ANC▶ 경품 행사를 미끼로 물건을 파는 이른바 '떴다방' 영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의 재난지원금을 노린 건데요. 소비자들의 피해도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코로나19가 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떠들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목포의 한 건물 1층. 20평 남짓의 공간에 60여 명이 1미터 가량 거리를 두고 앉아있습니다. 주방기구 방문판매업체로 등록된 이 곳은 경품행사로 고객들을 모아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물건강매도 없다고 말합니다. ◀SYN▶ 업체 관계자 "80명에서 100명 정도 (옵니다). 간격도 좁다고 지적을 받아서 좀 넓혔고요. 세미나 끝나면 다시 방역하고요" SU/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자 몇몇 업체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문제였는데요. 최근에는 재난지원금을 노리고 불공정 거래를 벌이는 행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단속에 나선다고 해 동행해보겠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갑자기 들이닥친 단속반에 놀라 수십명의 참석자들이 황급히 빠져나옵니다. 영업장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경고를 받았던 이 곳은 또 다시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된 겁니다. ◀SYN▶ 업체 관계자 "칫솔도 그냥 드리는 건데, 엄마들이 그냥 받지 말라고 해서 5천원이라도 받아라 해서 받은거 에요" 재난지원금 등으로 풀린 지자체 상품권도 받고 있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지역사랑 상품권 그건 받습니다. (가맹점이 아닌데 그건 어떻게 하실려고요?) 저희는 그걸로 식당에 가서 밥 먹습니다" 간단한 발열체크외에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나머지 절차는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INT▶ 정욱현 / 목포시청 지역경제과 "이 업체의 경우에는 저희가 정확한 조사를 통해서 위법사실을 확인한 다음에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업체는 영업행위를 한 것을 확인한 목포시는 과태료 50만원과 함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19 확산속에 영업을 재개하고 있는 이른바 '떴다방식' 방문판매업체. 감염병 취약지역으로 우려되는 곳이 목포에만 106곳이나 됩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김안수
2020-06-01
[VOD]우리동네뉴스

◀ANC▶ 예년 같으면 요즘 남녘 바다에서는 꽃게가 넘쳐날 때인데요, 올해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꽃게 뿐만 아니라 병어와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이 어선이 이틀간 잡은 꽃게는 고작 40킬로그램짜리 2상자 뿐. 물량이 없다보니 크기별로 선별하는 작업도 불과 10여분 만에 끝이납니다. ◀INT▶조정규 *작업 인부* "작년 이맘때면 보편적으로 16명이 (선별기) 4대를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1대로 하고 있으니까..." 60여 척의 어선들이 올 봄 진도해역에서 잡은 꽃게량은 175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선원난까지 겹치면서 다음달 중순 금어기를 앞두고 서둘러 꽃게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있습니다. ◀INT▶최현석 *꽃게잡이 어민* "돈으로 환산했을 때는 (작년보다) 4억에서 4억 5천 정도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병어와 갑오징어,문어 등 나머지 제철 고기도 어획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은 수온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김철진 *진도군수협 서망사업소장* "대표 어종들이 문어나 갑오징어들이 있는데 예년에 비해 아주 형편 없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어획량 감소로 꽃게는 1킬로그램에 8만원, 병어는 30마리 한상자에 최고 93만원까지 정점을 찍은 뒤 지난주부터는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지난해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박영훈
2020-05-27
[VOD]우리동네뉴스

◀ANC▶ 국보로 지정된 윤두서의 자화상은 우리나라 초상화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천여 점의 유물이 소장된 고산 윤선도 전시관에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가 사적인 전남 해남 녹우단 안에 지난 2010년 개관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천장을 뜯어내자 빗물이 줄줄 샙니다. ◀SYN▶ "이거 너무 심하다" 10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한옥과 양옥구조를 접목해 지은 건물인데, 지하의 제2전시관 천장에서 빗물이 새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부랴부랴 전시 유물을 옮기고 지난 18일부터 전시관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INT▶해남군청 담당공무원 "제2전시실 부분에 일부 천장에서 누수 부분이 있어서 집중호우 때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소 2,3년 전부터 누수 현상이 발생했지만 땜질 처방만 계속해 온 겁니다. 전시실 2곳과 다목적실, 영상실, 수장고 등을 갖춘 건물 보수도 보수지만 유물 상태가 더 큰 걱정입니다. 공재 윤두서 자화상 등 국보와 보물 13점을 포함해 천775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INT▶윤성철 *고산 윤선도 종손* "혹시 이 상태가, (유물) 보존 상태가 훼손이 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한 보존 처리를 한 다음 에..." 유물 상태 확인, 여기에 아직도 모르는 누수 원인 파악 그리고 보수 작업 기간을 고려하면 전시관 재개장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ND▶
박영훈
2020-05-26
[VOD]우리동네뉴스

◀ANC▶ 국보로 지정된 윤두서의 자화상은 우리나라 초상화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천여 점의 유물이 소장된 고산 윤선도 전시관에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가 사적인 전남 해남 녹우단 안에 지난 2010년 개관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천장을 뜯어내자 빗물이 줄줄 샙니다. ◀SYN▶ "이거 너무 심하다" 10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한옥과 양옥구조를 접목해 지은 건물인데, 지하의 제2전시관 천장에서 빗물이 새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부랴부랴 전시 유물을 옮기고 지난 18일부터 전시관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INT▶해남군청 담당공무원 "제2전시실 부분에 일부 천장에서 누수 부분이 있어서 집중호우 때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소 2,3년 전부터 누수 현상이 발생했지만 땜질 처방만 계속해 온 겁니다. 전시실 2곳과 다목적실, 영상실, 수장고 등을 갖춘 건물 보수도 보수지만 유물 상태가 더 큰 걱정입니다. 공재 윤두서 자화상 등 국보와 보물 13점을 포함해 천775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INT▶윤성철 *고산 윤선도 종손* "혹시 이 상태가, (유물) 보존 상태가 훼손이 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한 보존 처리를 한 다음 에..." 유물 상태 확인, 여기에 아직도 모르는 누수 원인 파악 그리고 보수 작업 기간을 고려하면 전시관 재개장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ND▶
박영훈
2020-05-26
[VOD]우리동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