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손 전 의원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혜원 전 의원이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에 휩싸인 건 지난해 초. 검찰은 지난해 6월, 손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고, 손 전 의원은 무죄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SYN▶손혜원 전 의원 /190826 첫 공판출석 당시 "대한민국 사법부가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주실 것으로 믿고 들어갑니다" 검찰은 목포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차명을 쓰고, 국회의원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했다며 두달 전, 손 전 의원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1심 재판부는 손혜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매매대금 등 비용을 손 전 의원이 부담했고, 게스트 하우스 건물 운영 주체도 사실상 손 전 의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C/G1]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 "피고인이 매매과정을 주도했으며 매매대금과 리모델링 대금을 모두 부담... 타인 명의로 매수해 등기한 것" 또 손 전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알게 된 목포 도시재생 사업계획 문건도 재판부는 비밀성을 인정했습니다. [C/G2]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 "업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시가 상승을 예상하고 명의신탁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취득하게 한 것으로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사건..." 명의신탁도 아니고, 보안자료도 아니라는 손 전 의원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SYN▶박종민 /손혜원 전 의원측 변호사 "1심은 유죄판단을 내렸는데 피고인 측에서는 그동안 주장해 온 내용과 전혀 상반된 내용으로 판단을 받아서 상당히 좀 당혹스러운 판결을 받았습니다" 손혜원 전 의원은 "검찰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인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광주 MBC
2020-08-13
우리동네뉴스

(앵커) 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 여부가 오는 10월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수상 여부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참봉사를 실천해 온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 전국 서명인은 100만명을 넘었고, 지난 1월 노벨위원회에 101번 째 평화상 공식 후보 추천까지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이후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의 팬더믹 상황 속에서 홍보는 물론 노벨위원회의 현지 실사 등 핵심 심사 평가 절차가 이뤄지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INT▶ "9월까지 업적 심의를 정기 회의 때마다 노르웨이에서 정기 심의를 거쳐서 10월 초에 발표를 하고 12월 10일 시상식을 할 예정입니다." 범 국민 추진위는 이제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노벨상 수상 여부에 어떤 형태로 작용될 지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두 간호사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도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한간호협회는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 정신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INT▶ "전 세계적으로 의료인들이 애를 쓰고 계시고 그 다음에 진료를 위해서 특히 애쓰는 간호사들이 많이 부각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는 호재가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한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을 묵묵히 보살피다 한 통의 편지 만 남기고 홀연히 떠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 이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한 의미있는 과정들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 지 지역을 넘어 이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김주희
2020-08-13
우리동네뉴스

(앵커) 무면허 운전으로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이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스스로를 추천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공공시설을 이용한 시민의 영수증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공무원도 감사에 적발됐는데요.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여수시 공무원 A씨는 지난 2017년 5월,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시로부터 징계를 받을 상황이 되자, A씨는 전라남도에 자신을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습니다. 도지사 표창이 있을 경우에는 징계를 감경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미 경찰 조사가 시작돼 표창을 신청할 자격조차 없었지만, A씨는 자신이 추천 대상에서 제외될 것을 우려해 정해진 절차도 거치지 않고 공적조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했습니다. [C/G 1] 이렇게 부정한 방법을 통해 심사 대상에 오른 A씨는 일주일 만에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고, 이를 이유로 '감봉' 대신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 Wiper --- 일정 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여수시의 체육시설입니다. 이곳을 관리하던 일부 직원들은 이용객들이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을 경우, 자신이나 동료 앞으로 현금영수증을 받급한 뒤, 이를 이용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았습니다. [C/G 2]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렇게 부정 발급된 현금 영수증은 630여 건, 금액은 3천 5백여만 원입니다.// 여수시는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새로운 결제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이제는 결제를 먼저하고 예약을 완료하도록... 홈페이지상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는 현금을 전혀 다루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 밖에도 게임장 허가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은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성인 게임장이 들어설 수 없는 주거지역에 영업허가를 내줬고, 보건소 관계자들도 간호사 등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공고와 다른 평가기준을 적용한 것도 모자라, 지원자 60여 명에 대한 면접 평가표를 분실한 사실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문형철
2020-08-12
우리동네뉴스

(앵커) 고 김용균 씨의 희생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지만 '위험의 외주화'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유해물질이 가득한 곳에서 하청 노동자들이 보호장구도 없이 일하는 현장.   바로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이야깁니다.   강서영 기자가 고발합니다.   (리포트) 대기업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종이포대를 뜯어 화학물질을 탱크에 쏟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시작하자마자 현장은 화학물질 먼지로 자욱해지고,  노동자들의 작업복은 분진으로 범벅이 됩니다.      해당 작업은 불량이나 재고로 남은 화학제품의 포장 종류를 바꾸기 위한 원청의 지시 사항.   유해성 논란이 있는 폴리염화비닐은 물론 발암물질 성분까지 날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보호구조차 지급되지 않았다는 게 노동자들의 설명입니다.              ◀INT▶ "(해당 작업을 마치면) 얼굴 전체가 귀 코 눈 입 이 곳들에 분진 가루가 다 들어가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코라든가 입 눈 에서 레진가루가 그대로 나와요."   원청업체인 LG화학 측은 집진 시설 등 작업 환경을 최대한 갖췄다면서도,  시스템이 개선돼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한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이런 작업을 화학제품 포장을 담당하는 산업단지내 상당수 업체들이 유사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것,   대부분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투입됩니다.             ◀SYN▶ "이건(해당 작업은) 거진 다 하고 있어요. 여기 00기업도 하고 있고요. 저희도 하고 있고요."   S/U) 힘들고 위험한 일은 하청업체로 떠넘기는 외주화가 일상화 되면서  석유화학 산업단지의 작업환경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강서영
2020-08-12
우리동네뉴스

(앵커) 집중호우와 함께 쓰레기들도 강으로 떠밀려왔습니다.   영산강 줄기를 타고 거대한 쓰레기 띠가 생겼고, 목포 바다까지 쓰레기 천지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투명지도] 영산강이 끝나는 전남 목포시 영산호 가장자리에 마치 간척사업을 한 듯 쓰레기 섬이 생겼습니다.    사흘 동안 집중된 폭우로 영산강 본류와 지천의 쓰레기가 쓸려내려온 겁니다.    (S.U) 강물과 함께 밀려든 쓰레기들입니다. 땅으로 보일 만큼 수백미터까지 갖가지 쓰레기들이 밀려왔습니다.    스티로폼과 페트병 등이 수초와 잡목들과 뒤섞여 영산호는 거대한 쓰레기장이 됐습니다.      ◀INT▶ 유대수/목포시 옥암동 "이 정도로 쌓인 것은 난생 처음.. 빨리 안 치우면 악취랑 큰일.."    [반투명지도] 강을 따라 올라가봤습니다.   무안과 영암을 잇는 무영대교 인근.    역시 강변을 뒤덮은 쓰레기를 종일 중장비로 걷어내고 있습니다.    거센 빗줄기는 인근 자전거 도로로 사용되는  제방 언덕에도 3미터 깊이의 구멍을 뚫었습니다.              ◀SYN▶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비오면서 수위가 높아지다보니 제방 쪽으로 스며들어서 싱크홀처럼.."    [반투명지도] 사흘 동안 2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던 함평에서도 복구작업은 분주했습니다.    하천 옆 방앗간과 식당을 비롯해 주택 백여 동이 침수된 상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돕고 있지만 주민들은 막막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INT▶ 정갑현/함평군 함평읍 "자고 있었는데 나와보니 이미 무릎까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반투명지도] 영산강이 시작되는 담양과 나주에서도 인명피해는 물론 벼논이 침수되고,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던 전남.    영산강 상류를 할퀴고 내려온 폭우는 하류에도 거대한 쓰레기산을 만들며 끝나지 않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김진선
2020-08-10
우리동네뉴스

 (앵커) 함평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생 비빔밥'인데요..    함평군이 '생 비빔밥'을 육성하고 신선한 재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센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함평의 한 비빔밥 전문 음식점 오전 11시가 조금 넘자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먹음직스러운 한우 생고기를 넣은 비빔밥이 상 위에 오르자마자 금새 사라집니다.        ◀INT▶ 이상설/충남 홍성군 함평 비빔밥이 유명해서 왔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맛있습니다. 최고에요..   '생 비빔밥'을 먹기 위해 전국에서 손님들이 함평을 찾으면서 점심시간이면 식당 앞에는 길게 줄이 늘어섭니다.   생 비빔밥 식재료를 신선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식재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함평군 농업경영인영농조합법인이 위탁운영하는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는 물론 양파와 고사리 등을 판매합니다   관내 비빔밥 판매 식당에는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게 됩니다.   ◀INT▶ 심재식/함평 생비빔밥 식재료센터 함평지역 20여개 비빔밥 판매음식점과 간담회를 통해 저희 식재료센터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구입하기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생 비빔밥' 식재료센터는 농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판매 품목을 늘려가고 앞으로 학교급식에도 납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u 함평지역 대표음식인 생비빔밥 식재료센터가 개장하면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효율적으로 유통될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김양훈
2020-08-10
우리동네뉴스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만2천 가구가넘는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일부 대형을 제외하면 이반 재건축 아파트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관련 법이 강화되고 분양권 전매도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실수요자들에겐 내집 장만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광주 도심 9개 공원 10개 지구에서 만 2천7백여 가구 아파트가 차례로 공급됩니다.   내년 1월 마륵공원을 시작으로 민간공원 아파트 대부분이 내년 7월까지 분양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광주시 "아파트가 지어져야될 땅을 아마 우선적으로 매입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데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다음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그 다음에 분양절차를 밟게 됩니다. "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는 중앙공원 등 일부 지구를 제외하고 3.3제곱미터당 천 5백만 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민간 사업자의 제안서를 기준으로 3.3제곱미터당 분양가가 천만원대가 2곳, 천 백만원대가 3곳, 천 2백만원대가 3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심 재개발 재건축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가 낮게 형성되지만 청약 경쟁은 과열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7.10 부동산 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진데다, 웃돈을 주고 사고 파는 '분양권 전매'도 소유권 등기때가 할 수 없게 되면서 투자 목적의 아파트 청약 열기는 한풀 꺾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사랑방미디어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메리트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앞으로는 실거주 위주의 거래나 청약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분양가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켜내고 외부 투기세력을 철저히 차단할 경우 실수요자들에게는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이계상
2020-08-06
우리동네뉴스

(앵커)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고흥 병원 화재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피해자들은 아직 공포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토로하는 가운데,   고령인 피해자들은 턱없이 낮은 보상액을 책정 받으면서 피해자와 병원 간의 갈등도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호21병원 화재 당시 연기 흡입 등으로 20일간 입원한 정유성씨.   입원으로 생업이 중단됐고, 사고 당시 상황과 고통도 생생히 떠오르지만 불과 40만 원을 보상받았습니다.   정씨가 은퇴 연령에 해당되는 65세가 넘어 병원 측의 보험으로는 생업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 *정유성 / 화재 부상자* "돈 그렇게 (40만 원) 보상금 드릴테니까 와서 싸인을 하십시오. 전화상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 병원 원장이란 사람이 나타서 죄송합니다. 미안하게 됐습니다. 이 말 한마디도 없었어요.   하지만 화재 사상자의 절반 가량이 65세 이상이다 보니 정씨와 같은 사례가 속출하는 상황.              ◀INT▶ *단종호 / 화재 부상자* "조금만 뭐 해도. 어 불났나? 놀래가지고. 이런 상황인데 65세 이상은 40만 원씩 준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피해자들은 그럼에도 병원 측이 구체적인 합의 절차나 사과 없이 문제를 유야무야 넘어가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INT▶ *김이화 / 화재 부상자* "병원 원장이란 사람이 전화를 하든지, 아니면 못 온다면 사정이 이러니까 어떻게 기다리라든지 어떻게 해주겠다든지. 아무 말도 없고 병원만 수리하고 있대요."   병원 측은 40만 원으로 보상을 끝내겠다고 한 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두진 / 윤호21병원 원무실장*  "아직 뚜렷한 답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40만 원 이란 금액이 적기 때문에 저희도 어떤 것을 어떤 방법을 만들어야 더 좋은 방법인가 연구를 하고 있다."   S/U)사고 한 달여 만인 현재 보시는 것처럼 병원은 복구 공사에 들어갔고, 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다만 중상자 위주로 신경을 쓰다 보니 모든 피해자들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강서영
2020-08-06
우리동네뉴스

(앵커) 코로나19 확산 속에 폐쇄됐던 전남지역 경로당들이 다섯달 만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광주는 내일(6)부터 문을 엽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로당에 오랫만에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장기를 두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INT▶ 안정남 코로나 때문에 (경로당) 몇 달동안 못나왔는데 이번에 개방해 주니까 노인들은 좋죠. 집에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나와서 이야기하고 놀고..   전남지역 경로당 9천여곳 대부분이 최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당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방문일지도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경로당 자체적으로 매일 손잡이 등을 소독하기도 합니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마스크 착용도 필수입니다.              ◀INT▶ 임영업/영암읍 노인회장 회원들이 경로당에 오시면 수시로 소독을 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이 재개방되면서 어르신들은 크게 반기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경로당 주변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아직 경로당에서 여러명이 모여 함께 점심식사 하는 것은 금지돼 있습니다.   ◀INT▶ 이동철/영암군 장수복지팀장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어르신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고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쉼터이자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연 만큼 방역당국의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김양훈
2020-08-05
우리동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