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광주 전남의 평균 경쟁률은 4.8 대 1로 지난 총선 때보다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이번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면면을 먼저 송정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전남 18개 지역구에 후보로 등록한 정치인은 모두 87명입니다. (CG)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8개 지역구에 모든 후보를 냈고, 민생당은 13명, 정의당은 10명, 미래통합당은 8명의 후보를 등록했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의 이번 총선 경쟁률은 4.8 대 1로 5.2대 1이었던 지난 선거와 비교해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으로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 가운데선 천정배 후보가 7선에 도전해 지역구 최다선 도전자에 이름을 올렸고, 김동철 후보와 박주선 후보는 5선에 도전합니다. 민주당은 광주에서 송갑석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 도전자를 후보로 등록한 반면, 민생당은 김명진 노승일 후보만 초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주승용 의원을 제외하면 4년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됐던 민생당은 현역 의원 8명과 무소속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국회 재입성에 도전합니다. (인터뷰)김우정/광주시선관위 홍보계장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요.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재외투표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사전 투표가 진행이 되며..." 후보자들 재산은 장병완 의원이 90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현두 후보가 마이너스 2억 5천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습니다. 또 전과 기록은 신정훈 후보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갑석 의원과 정희성, 강병택, 정동호, 임흥빈 후보가 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4명의 후보를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은 4명을 제외하고 10명의 후보가 음주운전과 사기 등의 전과가 있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3-27
[VOD]선거방송

(앵커) 후보 등록 결과를 보면 관심이 가는 선거구들이 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 맞대결과, 전*현직의 대결은 물론 4년만에 다시 만나는 후보들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김철원 기자 (기자) (CG) 목포에서는 현직 국회의원들끼리 맞붙습니다. 민생당의 박지원 의원과 정의당의 윤소하 의원은 현직으로서는 첫 대결이지만 18대와 19대 선거 때도 경쟁한 바 있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의 김원이 후보와 함께 흥미로운 3자 대결이 예상됩니다./ (CG) 전직과 현직이 대결하는 곳도 있습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의 김승남 후보와 민생당의 황주홍 후보.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민주당의 서삼석, 민생당의 이윤석 후보가 맞붙습니다./ (CG) 광주에서는 8개 선거구 중 5곳에서 리턴매치가 펼쳐집니다. 동남을의 이병훈과 박주선 서구을의 양향자와 천정배 북구을의 이형석과 최경환 광산갑의 이용빈과 김동철 후보가 4년만에 재대결합니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민주당의 송갑석 후보와 민생당의 김명진 후보가 2년 전 재선거에 이어 또 다시 대결합니다.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의 녹색 돌풍에 민주당 후보들이 참패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편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3번을 배정받아 3선에 도전하고, 정의당의 강은미,문정은,박웅두 후보와 민중당의 김해정 후보도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에 도전합니다. 엠비씨 뉴스/// ◀ANC▶ ◀END▶
윤근수
2020-03-27
[VOD]선거방송

(앵커) 21대 총선 레이스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은 광주에서 33명, 전남에서 34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번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어려워졌고 코로나 여파 등 변수들도 많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후보 등록 첫 날, 여야의 총선 후보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선관위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권자를 만나기도 어려웠는데 어느새 선거일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도 스킨십에 공들이던 이전 선거와는 다른 모습들이 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전에 없던 대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우정/광주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거소투표 신고 기간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유권자들을 위해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특별 사전투표소를 시설 내에 설치를 해서"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변화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입니다. 하지만 비례 위성정당을 만든 거대 양당의 꼼수에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겠다던 당초 취지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인터뷰)심상정/정의당 대표 "정의당을 지켜주십시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정치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미래통합당과 단호히 맞설 수 있도록 정의당을 키워주십시오." 만 18세까지 투표권이 확대됐지만 코로나 여파로 고등학생 유권자들은 선거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투표권을 행사해야할 형편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여야 정당들은 공천 과정에서 재심과 불복 선언, 후보간 고소 고발 등 구태를 또 한 번 되풀이했습니다. (인터뷰)박승재/26살 취업준비생 "정당만 보고 뽑는 것은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인물이 제시하는 정책이라든가 방향성 이런 것들을 보고 하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과 야당 현역들의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난히 변수 많은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3-26
[VOD]선거방송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텃밭인 호남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민주당의 총선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1당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촛불 혁명의 개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진보개혁세력이 승리해야한다며 텃밭인 호남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해찬 "국정 발목 잡히지 않고 코로나 극복하도록" 하지만 민주당 경선과정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후보 캠프 사이의 '집안 싸움'은 볼썽사나웠고, 중앙당 지도부는 공천 심사에서 오락가락한 결정을 반복하면서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후보끼리 고소 고발전이 난무한 가운데 일부 지역구 후보들은 하나의 '원팀'을 구성해 본선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정준호 "민주당의 심장 광주를 지키는 데 노력할 터" 민주당은 5.18역사 바로세우기와 인공지능중심도시 구축, 에너지밸리 성공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고, 광주전남에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송갑석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세대 교체 가능한 것" 4년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옛 국민의당에 밀려 참패를 당했던 민주당, 이번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을 제압하고 텃밭인 호남을 탈환할 수 있을 것인 지 주목받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3-26
[VOD]선거방송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알아보는 연속 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해 국회 교섭단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정한 정의당의 총선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정의당은 광주 전남에서 광주 6곳과 전남 4곳의 지역구에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정의당이 이번 총선에서 내건 기치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불평등 해소와 새로운 성장전략인 그린뉴딜 정책입니다. (CG)이를 위해 청년 기초 자산제와 부동산 투기 끝장법,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40% 상향 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박원석/정의당 정책위 의장 "정의당은 대대적인 공공투자 경제 회복 프로그램으로 진보적 경제 비전이자 사회 비전인 그린 뉴딜을 제안합니다." 정의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이번 총선에서 20여명 이상의 국회의원을 배출해 원내 교섭단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당선권으로 예상되고 있는 강은미 전 광주시의원을 비롯해 광주 전남 지역에선 문정은과 박웅두 등 3명을 비례대표로 전진 배치했습니다. (인터뷰)강은미/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적어도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국민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이런 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하지만 거대 양당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위성 정당을 만드는 등 꼼수 정치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당초 목표가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정치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며 광주전남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나경채/정의당 광주 광산갑 후보 "광주 지역에 일당 독점체제가 너무나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오래 묵은 숙원들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건전한 비판세력이 필요합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의 확실한 견제세력으로 성장해 경쟁 구도를 형성하겠다는 정의당, 총선을 20일 앞두고 총력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ANC▶◀END▶
송정근
2020-03-25
[VOD]선거방송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는 민중당의 총선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중당은 옛 통합진보당을 계승하는 진보정당입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6곳에 후보를 출격시켰습니다. 민중당 후보들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공정 자산 재분배와 부의 불평등 해소를 총선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을 몰수해 서민들에게 재분배하고 사회적 불평등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윤민호(민중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노동자 서민들이 가장 간절히 바라고 있는 우 리 사회의 빈부 격차,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조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기본 재난소득' 지급 대상을 선별하지 말고 모든 시민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장원섭(민중당 광주시당 위원장) "액수를 30만 원부터 (지급)한다고 돼 있는 데 액수를 1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라는 것이 고.." 이번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군소 정당들의 의석수 확보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 민중당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처음으로 학교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를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전진 배치했습니다. 김해정(민중당 비례대표 후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생존권도 보장 받지 못 해서 국가가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 상식인 데 그 상식이 깨지고 있는 비인간적인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보고 싶습니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정통 진보정당을 계승하겠다며 탄생한 민중당, 이번 총선에서 3% 넘는 지지를 얻어 비례대표 의석수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3-24
[VOD]선거방송

(앵커) 총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 정당들은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데요. 광주 전남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은 현역 의원들이 가장 많은 민생당의 전략부터 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짙은 녹색 복장을 한 민생당 총선 후보들이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 동참한 현역 국회의원이 5명입니다. 4년전 총선에서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민생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을 지지해 녹색 돌풍을 만들었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하고 실망만 키웠습니다. (인터뷰)-김명진 "대립과 정쟁의 악순환에 빠져 부끄럽고 참담" 4년이 지나,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민생당은 민주당에대한 견제와 상생을 내세우며 광주전남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있습니다. 오는 2022년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민주당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호남 대통령 탄생이 가능하도록 총선이후에 민주당과 연대*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호남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철 "호남에서는 경쟁하도록, 비호남에서는 연합" 민생당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후보 캠프간 '진흙탕 싸움'을 부각시키는 한편, 5.18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등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의 역할 강조하며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배 시당위원장 "5.18 농성단 고생할때 민주당은 뭐했냐?" 제 3지대 신당을 표방하며 뒤늦게 전열을 가다듬은 민생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저격수 노승일 후보와 전두환 추적자 임한솔 후보를 영입하며 총선을 앞두고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3-23
[VOD]선거방송

(앵커) 여야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되고, 총선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 의석을 노린   여야 비례정당들은   시작부터 잡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각 당 별로 공천 작업이 마무리 됐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1) 공천은 '선거의 꽃'인데요. 누가누가 훌륭한 공천으로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는가의 경쟁보다는 누가누가 더 못하나 경쟁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총평해보자면 민주당은 시작은 시스템 공천이었지만 마무리는 친문 공천이었고요. 미래통합당은 시작은 통합, 경쟁력 공천이었지만 마무리는 친황, 우왕좌왕 공천이었던 것 같습니다. 민생당은 시종일관 당내 갈등에 빠져있고요. 경선도 생략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의 당인지, 안철수가 아바타 당인지 헷갈리는 그런 공천을 했다 라고 총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질문 2) 여야 비례정당들도  비례대표 후보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친문 성향 단체와  비례정당을 구성해서  사실상 위성정당을 만든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죠?   답변 2) 그렇습니다. 위성 정당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민주당은 자체적으로 위성정당을 만드는 대신, 시민사회가 명분을 깔고 민주당이 이에 응하는 그런 형태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당 등 4개의 시민단체가 참여를 했고요. 녹색당은 끝내 참여가 좌절됐습니다. 두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미래 한국당의 9명의 현역 의원보다 많은 의원을 파견해야만이 기호를 앞설 수 있는데 현재까지는 정은혜 의원을 제외하고는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고요. 두 번째로는 자당 비례대표 외 등재되었던 후보들이 11번이 아닌 상위 순번의 비례대표 순위를 배치해달라 요구를 하고 있고, 일부 당원들도 동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쟁점은 공직선거법 제 88조인데요. 이 88조는 타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규제하고 있는데, 비례대표 정당 득표를 위해선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연계를 강화하고 또 이걸 촉진할 수 있는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딜레마가 있는데 이 부분들을 어떻게 피해 나갈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 질문 3) 손혜원 의원 등 친여 성향 정치인들도  비례정당 만들어 후보를 공모 중인데요,  정말 어렵게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만든  당초 취지와는 달라 보입니다.  답변 3) 말씀하신대로 이러려고 그 국가적인 자원들을 낭비하고 수많은 갈등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지난 4+1 협의체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과시켰는가에 대한 그런 회의 이렇게 하시는 국민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등장함으로써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사망선고를 받았다, 라고 얘길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단순히 친문이냐 아니냐의 차원이 아니라 이런 소수정당들, 제 2의 위성정당 등장은 결국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이 제도 자체를 무색하게 했다 라는 겁니다. 이른바 미래한국당을 지지하지 않는 다른 모든 유권자들을 쌍끌이 어선처럼 어업처럼 끌어들이는 모두 다 독식하는 이런 구조로 갈 경우 오히려 정의당은 지난 20대 총선보다도 비례대표 의석이 줄어들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이것이 과연 한 명의 포식자가 생태계를 초토화 시키는 것이 선거제도의 도입 취지와 부합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의문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질문 4) 미래통합당은 비례정당인  비례한국당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결국 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사퇴했는데,  이런 상황 어떻게 보십니끼?   답변 4) 오늘 아마 명단을 발표할 것 같은데요. 한선교, 공병호 공천을 대폭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원유철 새 대표가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야권 통합과 보수 통합에 관련된 인사를 공천하겠다 라고 했는데요. 야권 통합은 중도 성향의 영입 인사를 얘기하는 것 같고요. 보수 통합은 결국 친박 인사들을 공천하겠다는 메시지인 것 같은데, 특히 핵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사인 유영하 변호사가 친박 인사로서 공천을 받을 것인가 인데, 이게 결국 미래한국당 역시 도로 새누리당으로 가는 것 아니냐를 가늠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럴 경우 국정농단 세력 부활과 다시 심판 이라는 프레임을 스스로 불러올 수밖에 없어서 굉장히 중요한, 주목할 만한 공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 (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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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VOD]선거방송

(앵커)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총선 출마자들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들은 이번주 거소투표를 신청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황이지만 4.15 총선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일정대로 진행됩니다. 총선 일정에 따라 몸이 불편해 선거 당일 투표소를 방문할수없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번주 24일부터 28일까지 거소투표 신고 기간이 운영됩니다.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된 유권자들은 거소투표를 신고한 뒤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자택 등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우정/선관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발송해드리고요. 자 택에서 투표를 하고 그대로 회송용 봉투에 담아 서 우편으로 발송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거소투표 신고 기간 이후에 코로나19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됐을 경우엔 비슷한 방식의 대책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의 지역구 후보공천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지었고, 민생당과 정의당, 민중당 등도 각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를 대부분 결정해 본선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1대 총선에서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돼 각 정당들이 의석수 확보를 위해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박주현/민생당 "정치개혁연대가 동력을 잃어버려 쉽지는 않겠 지만 마지막까지 민생당을 중심으로 제3지대를 크게 열어갈 기회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차분한 선거운동이 진행되지만, 정당과 후보들의 경쟁은 한 치의 양보없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3-22
[VOD]선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