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선거의 관심 선거구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렸던 광주 동남을 선거구의 경쟁구도와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c.g) 광주의 원도심인 동구와 남구 일부 지역을 아우르는 동남을 선거구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습니다. (c.g) 민주당 이병훈 후보와 현역 의원인 민생당 박주선 후보가 벌써 세번째 격돌하게 됐고, 여기에 무소속 김성환 후보가 가세해 3파전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병훈 후보는 정통 관료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병훈 "광주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터" (c.g) 5선에 도전하는 박주선 후보는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20대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고, 오랜 정치 활동을 통해 확보한 탄탄한 조직력과 지지층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선 "정치 경험이 풍부한 후보가 호남 정치 발전" (c.g)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환 후보는 동구청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세대교체를 열망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환 "정직성을 강점으로 지역 발전이 꾀할 터" 대학 비정규직 강사 출신인 정의당 최만원 후보는 지구 환경을 살리고 특권정치가 아닌 평등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후보는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파탄났다며 매월 150만원의 배당금 지급과 결혼 자금 무이자 지원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최만원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 터" (인터뷰)-이향숙 "배당금 지급을 통해 잘 살수 있는 나라" 광주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고령층 유권자가 많은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청년 인구 유입과 넉넉한 복지정책을 열망하는 지역민심을 누가 얻느냐가 최종 승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4-04
[VOD]선거방송

(앵커) 선거운동이 한창이지만 광주의 선거 판도는 민주당 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쟁이 없는 건 아니죠. 오늘부터 몇몇 선거구의 경쟁 구도를 살펴보고 후보들의 공약도 알아볼 텐데요. 먼저 광주 서구을 선거구로 가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투명 CG)민주당의 양향자 후보와 민생당의 천정배 후보가 4년만에 다시 맞붙는 광주 서구을. 여기에 정의당의 유종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황윤, 무소속 정광선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문재인 당 대표가 영입한 양향자 후보는 천정배 후보와의 대결에서 31%의 득표에 그치면서 패배를 맛봤습니다. (CG1)************ 이후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지낸 양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높은 지지율을 앞세워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CG2)************ 대표 공약으론 군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삼성 전장산업 유치 등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양향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 "(선거 슬로건을) 이번에는 민주당 이번에는 양향자로 했습니다. 결국은 정치는 경제입니다. 정치는 경제다. 경제는 양향자. 이번에야말로 일하는 일 번 민주당 후보 양향자를 꼭 선택해 주십시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돌풍으로 6선에 당선된 천정배 후보. (CG3)************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천정배 후보는 국회의원과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CG4)************ 천 후보는 민주정부 재창출, 호남 대통령 만들기, 전두환 불법재산 몰수법 제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천정배/민생당 광주 서구을 후보 "자유한국당의 집권을 막고 또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그리고 이왕이면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 임무 모두 저 천정배가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투명CG)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정책 특보를 지낸 유종천 후보는 힘없고 소외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부유세 신설, 국회의원 소환제, 기본소득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유종천/정의당 광주 서구을 후보 "아이들의 놀 권리, 청년들의 공부할 권리와 일 할 권리, 노인들의 쉴 권리를 대변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무소속 정광선 후보는 무섭게 치솟은 집값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향자 후보가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아니면 천정배 후보가 7선에 성공할지 재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4-03
[VOD]선거방송

(앵커) '조용한 선거운동'의 영향으로 후보를 검증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었습니다. 이럴 땐 후보들의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오늘 광주 동남을 선거구의 TV 토론에서는 후보들이 날선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모두 발언과 공통 질문이 끝나고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현역 의원인 박주선 후보에 대해 무소속 김성환 후보가 먼저 공세를 펼쳤습니다. (인터뷰)-김성환 "2조 2천억 예산 가져왔다는 거, 부풀려진것" (인터뷰)-박주선 "다 제가 노력해서 많은 예산 확보한 거다" 예산 확보 규모에 대한 공방에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병훈 "제가 계산해보니 2조 2천억은 말이 안 돼" (인터뷰)-박주선 "예산 볼 주나 아는 분인 지 모르겠다" (인터뷰)-이병훈 "행정고시 출신" 민생당 공천 후보가 당의 결정 하룻만에 뒤바뀌었던 것을 두고 박 후보와 김 후보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인터뷰)-박주선 "최고위 결정 없이 공천 받았다고 문자메시지" (인터뷰)-김성환 "무기명 여론조사 하기로 해놓고 딴소리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보호 대책과 5.18 진상 규명, 청년 복지 대책 등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후보들이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최만원 "자영업자들에게 과감한 지원이 시급하다" 동남을 선거구는 민주당과 민생당,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정 토론에서도 세 후보의 기싸움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4-03
[VOD]선거방송

(앵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당과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시끌벅적한 선거운동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풍경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나경채 의원이 유세차량 대신 자전거에 올라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정의당의 그린 뉴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인터뷰)나경채/정의당 광주 광산갑 후보 "예기치 않게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그린 뉴딜을 코로나 뉴딜로 좀 변용해서 우리 유권자들에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 정의당식 대안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위기는 차분하다 못해 조용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곤 유세차량에선 후보자의 동영상만 재생됐고, 화려한 율동이나 신나는 음악도 후보들이 알아서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터뷰)장병완/민생당 광주 동남갑 후보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인원을 과거처럼 동원한다거나 하는 이런 선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를 만나도 악수 대신 주먹을 부딪혔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로 지지를 호소하거나 TV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윤영덕/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후보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고 또 제가 가진 정치적 포부를 전하는 것이 너무도 애가 탈만큼 간절한 것이기는 하지만.." 여야 정당의 출정식도 이어졌습니다. 5.18 40주년에 맞춰 민주당과 민생당, 정의당, 그리고 민중당은 5.18을 상징하는 장소를 찾아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선관위도 선거벽보 게재에 나서는 등 조용하지만 치열한 선거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4-03
[VOD]선거방송

(앵커)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도 시작됐습니다.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토론에서는 광주 동구남구갑의 여야 후보들이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1대 총선의 법정 토론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토론에 참가한 후보들은 발열 체크 때문에 방송 카메라보다 먼저 열화상 카메라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장병완 후보가 윤영덕 후보의 약점을 파고들며 선공에 나섰습니다. 정보통신과 문화, 한전과 연계된 윤후보의 공약은 자신의 성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싱크) 장병완 후보/기호 3번, 민생당 "윤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보면, 지금까지 제가 추진해왔던 사업들이고 또 제가 발의해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을 기반으로)"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장후보가 남구 발전을 이끌었다고 자평하는 근거가 뭔지를 따져 물었습니다. (싱크) 윤영덕 후보/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남구가 과거에 비해) 비약적 성장하고 있다..이런 평가들을 (장후보는) 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 주민들이 느끼는 남구의 현실정은..(지체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들의 토론은 자질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윤후보는 장후보가 당적을 여러 차례 바꾼 이유를 파고들었고, (싱크) 윤영덕 후보/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당을...당적을 여러가지로 바꾼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장후보는 자신의 경력이 앞서고 있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장병완 후보/기호 3번, 민생당 "(국가정책은) 당정 협의를 통해서 방침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결론이 나고 나면 여당의 초선 의원은 입도 벙긋 못하는 것이 정치권의 현실입니다." 힘있는 국회의원을 외치는 여당 후보와, 화려한 경력을 내세운 야당 후보. 서로의 장점을 내세운 두 후보의 법정 토론회는 뜨거운 선거전의 예고편이었습니다. MBC News//////
이재원
2020-04-03
[VOD]선거방송

(앵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당과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시끌벅적한 선거운동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풍경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나경채 의원이 유세차량 대신 자전거에 올라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정의당의 그린 뉴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인터뷰)나경채/정의당 광주 광산갑 후보 "예기치 않게 코로나 상황이 되면서 그린 뉴딜을 코로나 뉴딜로 좀 변용해서 우리 유권자들에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 정의당식 대안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위기는 차분하다 못해 조용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곤 유세차량에선 후보자의 동영상만 재생됐고, 화려한 율동이나 신나는 음악도 후보들이 알아서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터뷰)장병완/민생당 광주 동남갑 후보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인원을 과거처럼 동원한다거나 하는 이런 선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를 만나도 악수 대신 주먹을 부딪혔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로 지지를 호소하거나 TV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윤영덕/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후보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고 또 제가 가진 정치적 포부를 전하는 것이 너무도 애가 탈만큼 간절한 것이기는 하지만.." 여야 정당의 출정식도 이어졌습니다. 5.18 40주년에 맞춰 민주당과 민생당, 정의당, 그리고 민중당은 5.18을 상징하는 장소를 찾아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선관위도 선거벽보 게재에 나서는 등 조용하지만 치열한 선거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4-02
[VOD]선거방송

(앵커)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도 시작됐습니다.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토론에서는 광주 동구남구갑의 여야 후보들이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1대 총선의 법정 토론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토론에 참가한 후보들은 발열 체크 때문에 방송 카메라보다 먼저 열화상 카메라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장병완 후보가 윤영덕 후보의 약점을 파고들며 선공에 나섰습니다. 정보통신과 문화, 한전과 연계된 윤후보의 공약은 자신의 성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싱크) 장병완 후보/기호 3번, 민생당 "윤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보면, 지금까지 제가 추진해왔던 사업들이고 또 제가 발의해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법안을 기반으로)"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장후보가 남구 발전을 이끌었다고 자평하는 근거가 뭔지를 따져 물었습니다. (싱크) 윤영덕 후보/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남구가 과거에 비해) 비약적 성장하고 있다..이런 평가들을 (장후보는) 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 주민들이 느끼는 남구의 현실정은..(지체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들의 토론은 자질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윤후보는 장후보가 당적을 여러 차례 바꾼 이유를 파고들었고, (싱크) 윤영덕 후보/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당을...당적을 여러가지로 바꾼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장후보는 자신의 경력이 앞서고 있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장병완 후보/기호 3번, 민생당 "(국가정책은) 당정 협의를 통해서 방침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결론이 나고 나면 여당의 초선 의원은 입도 벙긋 못하는 것이 정치권의 현실입니다." 힘있는 국회의원을 외치는 여당 후보와, 화려한 경력을 내세운 야당 후보. 서로의 장점을 내세운 두 후보의 법정 토론회는 뜨거운 선거전의 예고편이었습니다. MBC News//////
이재원
2020-04-02
[VOD]선거방송

(앵커) 총선 후보들이 13일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부터 각 정당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선거 운동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현장의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백운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유세현장은 예전과 달리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보와 후보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율동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전 방식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앵커) 코로나 여파가 선거운동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선거하면 유세 차량이 금방 떠오르실텐데요 각 선거캠프는 차량을 운영해도 그곳에서 연설을 하기 보다는 후보 홍보 동영상을 재생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러다보니 유세 차량 제작도 이전 총선과 비교해 25%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각 선거캠프들도 대면 홍보보다는 SNS를 활용하는 등의 비대면 홍보 전략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앵커) 조용한 선거 운동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지만 후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정치 신인들은 울상인 반면에, 현역들은 여유가 있는 분위기 입니다.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신인들은 디지털 선거운동만으로는 기성 정치인을 상대하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더군다나 유권자를 만나더라도 마스크까지 써야해서 얼굴 알리기가 쉽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반해 현역 의원들은 코로나 때문에 활동 폭이 좁기는 하지만 신인보다는 상황이 덜 열악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도 난감하긴 마찬가진데요. 후보가 누군인지 공약이 무엇이지 잘 알 수 없어 인물, 공약, 정책이 모두 코로나에 묻혀버린 상황입니다. (앵커)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개시에 맞춰 각 정당들의 출정식도 예정돼 있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은 오늘 5.18민주묘지에서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기로 했고, 정의당과 민중당도 출정식과 함께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은 대면 선거운동 최소화 방침에 따라 별도의 출정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운광장에서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송정근
2020-04-02
[VOD]선거방송

(앵커) 위성정당의 출현으로 전국의 선거 구도는 거대 양당의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 전남에서는 선거 구도가 조금 다른 양상입니다. 정당간 대결보다는 민주당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의 대결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송갑석 의원 단 한 명만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권은희 의원을 제외하고는 7명의 현역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다시 출사표를 냈습니다. 대부분이 민생당 소속으로, 김경진 의원은 무소속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와 맞붙게 됐습니다. 비민주당 현역 의원 8명이 출마한 전남지역 역시 비슷한 본선 경쟁구도-ㅂ니다. 비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민주당 견제나 심판론을 강조하기 보다 민주세력의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호남 유권자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인터뷰)-민생당 의원 "2년 후에 이 정권이 호남 정권이 국정농단세력 에게 다시 회귀되는 일만큼은 없도록 해야겠 다.." 특히 민생당 후보들은 이낙연 전 총리를 전면에 내세우며 호남 대통령 만들기를 선거 캠페인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연출된 진흙탕 싸움과 특정 후보 전략공천 등으로 민심 이반을 경계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광주전남 대여섯 개 선거구에서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낙연 선대위원장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만 저와 전남도민 여러 분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고 새로운 역 사도 열어갈 수 있습니다." 한편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환 전 동구청장과 민주당 이병훈 후보, 민생당 박주선 후보가 3파전을 형성하게 됐고 광주와 전남에서 유일하게 두 현역 의원이 맞붙는 목포에서도 민생당 박지원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
2020-03-30
[VOD]선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