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경제자유구역 지정 뒤 활로를 모색해왔던
여수 화양지구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시행사와 방송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투자에 나서면서
지역관광 발전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포트▶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여수 화양지구 일원.
복합관광단지 개발이란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그동안 투자가 지지부진해
주민들의 민원까지 제기됐던 곳입니다.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5백억 원이
투입됐지만 민간투자가 계획 대비 10%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반면 동부권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초 개통된 해상교량들로 접근성도 개선돼
개발여건이 점차 무르익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INT▶
권오봉 시장(여수시):
화태-백야 4개 다리가 연결되면 11개 다리가 완성이 됩니다.(다양한 행사 유치로) 관광분야의 수요창출도 되고 이런 것을 겨냥해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체류형 관광의 단초가 될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은 이같은 전환점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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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을 낀 270여 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준공과 맞물려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부대시설도 예정돼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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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MBC의 투자참여도 개발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평가입니다.
체류와 체험을 병행하는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방송사의 전문성을 살려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홍순관 대표(여수MBC):
기존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에 방송국이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접목을 잘 시켜서 그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이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준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3년.
투자유치에 숨통이 트인 광양경제청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폭제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학송 부장(광양경제청 투자유치 1부):
남해안 관광벨트 거점이자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요. 인허가 절차라든가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장기간 방치됐던 화양지구가
지자체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2020-10-15





#광주MBC #애니다큐 #선비의길 #정약용 #부(富)
조선을 대표하는 선비 10인의 발자취와 철학을 '애니다큐'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조명해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 작품
(2012년 제작)
정약용(丁若鏞, 1762년 8월 5일, 경기도 광주 ~ 1836년 4월 7일)은 조선 정조 때의 문신이며, 실학자·저술가·시인·철학자·과학자·공학자이다.
중농주의 실학자로 전제 개혁을 주장하며 조선 실학을 집대성하였고, 수원 화성 건축 당시 기중가설에 따른 활차녹로(도르래)를 만들고 그를 이용하여 거중기를 고안하여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교 경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당대 조선을 지배한 주자학적 세계관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시도하였다.

#광주MBC #특집다큐 #광주MBC다큐 #농업에길을묻다
1부 농업유산에서 길을 찾다
-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도의 밭담 : 열악한 자연을 극복한 조상들의 지혜
- 다시 평가되는 농업의 가치 : 식량 생산과 경관 농업의 부가가치
-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 :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의 사례
- 다시 주목 받는 한국의 농업유산 : 토종 종자
-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가 경쟁력이 되다 : 세계 최초 슬로시티 '그레베 인 키안티'
- 오래된 미래 : 지역의 자연환경과 특산품을 이용한 사례

아시아' 3부작 - 제2부 자연과 통하다, 아시아의 집
아시아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음식과 옷, 집에 담겨있는 아시아인의 삶의 지혜를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문화유산을 통해 환경문제와 현대적 질병, 문화적 충돌 등 21세기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보여줄 것임
(2008년 제작

아시아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있는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음식과 옷, 집에 담겨있는 아시아인의 삶의 지혜를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문화유산을 통해 환경문제와 현대적 질병, 문화적 충돌 등 21세기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보여줄 것임
(2008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