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중대한 잘못으로 발생한
재보궐 선거엔 후보를 내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 당헌 취지입니다.
지난 주말 민주당이
이 무공천 당헌을 개정하는
당원 투표를 마무리했는데요.
내년 서울·부산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 위한 포석입니다.
정준호 변호사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함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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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전당원 투표는 끝났고,
그 결과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당헌 개정 쪽에 무게가 실리겠죠?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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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부담일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당헌 개정을 밀어붙이는 이유는
그 자리가 그만큼 중요해선가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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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무공천 당헌을 개정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도 관심사인데요.
단서 조항 얘기도 나오고요. 어떻습니까?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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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당헌 개정이
당에 대한 신뢰로 직결될 수도..
이번 결정이 이후 재보궐 선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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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한편 정의당은 내년 재보궐 선거에서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변수가 된다면, 어떤 식으로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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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무리)
2020-11-02

(앵커) 7.30 재보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어떤 후보가 어떤 정책을 갖고 출마했는 지 관심을 가져야할 시점이 됐습니다. 광주MBC는 광주전남 재보선에 누가 뛰는지알아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나주 화순 선거구를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나주 화순 선거구에는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는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 8년이나 역임한 원조 농민운동가라는 점을 강조하고있습니다. 이같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도인 나주 화순의 발전을 이끌고, 나주와 화순, 광주를 연결하는 경전철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인터뷰)-'힘있는 여당 후보가 할수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신정훈 후보는 농민운동에 헌신해왔고 민선 3,4기 나주시장을 지냈습니다. 재임기간에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전국최초로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한 경험을 살려 서울과 지방이 고루 잘 사는 분권국가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했습니다. (인터뷰)-'중앙 정치에서 의미있는 역할' 무소속 강백수 후보는 세무사와 경기도의원 경력을 강조하며 나주화순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있습니다. (인터뷰)-'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할 터' 나주 화순 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독주를 여당과 무소속 후보가 함께 견제하고 있는 양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2014-07-22

(앵커) 730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치러지는 선거구 4곳의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새누리당이 4곳 모두 후보를 내면서 여야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의 송환기 당협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략공천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통합진보당의 장원섭 전 사무총장, 정의당의 문정은 부대표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순천 곡성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전의원이 맞붙은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무소속 구희승 김동철 후보가 가세했습니다. 나주 화순 재선거에는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을 지낸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신정훈 전 나주시장, 무소속 강백수 세무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영광함평담양장성 선거구는 전남지사후보로 나섰던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받은 이개호 전 전라남도행정부지사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7.30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17일부터 선거일 직전 자정까지 13일동안 진행되고, 사전투표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2014-07-11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나주*화순 지역구와 순천.곡성 지역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순천.곡성에선 수성에 나선 통합진보당과 새누리당 후보도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나주*화순에선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후보들끼리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선 3기,4기 나주시장을 지낸 신정훈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나주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인기 예비후보와, 13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기훈 예비후보는 각각 세번째 국회 입성에 도전하고 외교관 출신인 송영오 새정치연합 상임고문도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박선원 예비후보는 신정훈 전 시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경선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순천*곡성에선 같은 당 이성수 예비후보가 수성에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선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갑원 예비후보와 민선 4기,5기 순천시장이었던 노관규 예비후보, 안철수 계로 분류되는 판사출신 구희승 변호사, 방송기자 출신의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장을 놓고 경합중입니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일찌감치 표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선 이개호 전 전라남도행정부지사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 김연관 전 전남도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엠비씨뉴스///
2014-07-03

(앵커) 4.24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미니 선거지만 대선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 결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지역 정치권은 안철수발 정계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낙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4.24 재보궐 선거는 전국에서 3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미니선거에 불과하지만 호남 정치권에서 보면 정계 개편의 태풍이 잠들어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호남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안철수후보가 현실정치에 몸을 담군뒤 자기만의 첫 성적표를 받아쥐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시민포럼등 적극적인 지지층들은 일찌감치 서울 노원병에 캠프를 차리고 '안철수발 정계개편'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YN▶ 그렇지만 안철수 후보를 바라보는 호남 유권자의 시선이 대선 전과 후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안 후보가 선거에 승리하더라도 안철수의 자질과 정치력을 좀더 관찰하는 유보적인 태도를 취할것이라는 겁니다. ◀SYN▶ 이번 보선 이후 곧바로 민주당 전당 대회가 이어지면서 안철수 영입 문제는 민주당 대표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캠프쪽에서는 이번 보궐선거에 압승한다면 민주당 입당 보다 신당 창당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보선 결과는 정치권은 물론 대선 이후 기댈곳 없는 호남 민심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점에서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