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18 4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비엔날레 다국적 프로젝트
'MaytoDay' (메이투데이)가
오늘(14)부터 광주 곳곳에서 열립니다.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서울, 쾰른까지...
세계 도시에서 열렸던 전시가
광주에 모였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
광주비엔날레 박선양 매니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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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전시들을 포괄하는 큰 제목이
'메이투데이' 입니다.
중의적인 표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어떤 뜻이 있습니까?
답변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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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열렀던 전시들이
광주로 모인 건데요..
이렇게 다른 나라까지,
전시를 확장했던 이유는 뭔가요?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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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모든 작품들이 다 의미가 있지만,
이번 전시에서 특히 놓치면 아쉬울
작품은 어떤 겁니까?
간단히 소개도 해주신다면요?
답변 3)
작품 1~2가지 정도만 간단히 안내해주시면 이후 시청자들이 전시 볼 때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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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코로나 상황은
전시 주제나 방식, 형태를
크게 바꾸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도 일정이 변동되거나 하기도했죠
어떤 고민들이 있으셨습니까?
답변 4)
신경 썼던 부분 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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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번 전시가 어디서, 언제까지 열리는지도
궁금하고요.
관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안내를 해주십시오.
답변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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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작품 자체가 아니라,
작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이런 말도
있죠.
세계인이 공감한 광주 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은 어떤 건지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0-10-14

(앵커) ◀ANC▶ 스테인드글라스 하면 보통 성당이나 교회 유리창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스테인드글라스와 현대 서양화로 표현된 불화가 광주의 한 사찰을 장식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가로 8미터, 세로 2.5미터의 커다란 아크릴화가 무각사 설법전에 걸렸습니다. 캐릭터 같기도 하고 멋스럽게 그린 선을 모아 놓은 듯한 이 서양화를 자세히 살펴보니 반야심경 270자와 보살들의 얼굴을 그려넣은 탱화입니다. 증심사에서 보낸 어린시절을 작품 세계의 중심으로 삼아온 황영성 화백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황영성 / 광주 서양화가 "이 세상 모든게 하나의 가족이다는 의미로 작업했던 것이 이번에 이 작품과 연결이 돼 인연이 됐죠." 옆 공간인 지장전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된 고려 불화 작품들이 들어섰습니다. 주로 성당이나 교회에서 볼 수 있었던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을 활용해 보살들의 인자한 표정과 섬세한 옷 주름같은 고려 불화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한 겁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불화를 제작한 건 우리나라 사찰에서 처음 있는 일, 반지하에 있는 지장전에 햇빛을 들이고 고려불화의 은은함을 부각시켰습니다. (인터뷰) 청학스님 /무각사 주지 "종교의 가르침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또 환경도 조성되어야" 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깨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무각사. -S/U 도심 속 사찰의 현대적인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2017-02-25

디스커버링 코리안 푸드 Epi-001_intro
영국의 HOT한 쉐프 Gizzi Erskine!
그녀가 서울과 전라도 등지에서 만난 진정한 한국의 맛(TRUE KOREA)!!

(앵커)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에선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불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기를 두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형행색색의 연등이 내걸린 사찰 경내에서 봉축법요식이 시작됩니다. ◀SYN▶ "온누리를 두루 밝힌 부처님, 중생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이 되셨다" 무엇보다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가장 먼저였습니다. ◀INT▶ 도요 스님/원각사 주지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극락왕 생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불자들 역시 두번 다시 이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빌었습니다. ◀INT▶이용석/불자 "처참한 심정에 있는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꽃과 음식을 바치며 부처가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념한 불자들... 세월호 애도 속에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식을 통해 마음 속 탐욕과 짜증, 어리석음을 씻어냅니다. ◀SYN▶ "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바랐던 부처의 뜻을 받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도 제공됐습니다.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올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러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