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이 끝났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추미애 법무부장관 가족과 관련된
여야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정준호 변호사와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연진 함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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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사실상 추미애 장관 청문회였다, 는
평가가 나올 정도입니다.
다른 현안들을 제쳐놓을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보십니까?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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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 장관 자녀 문제에 집중했는데...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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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여당도 너무 과잉 대응한 건 아닐까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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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조국 전 장관에 이어,
추미애 장관까지
법무부 수장들만 논란이 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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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앞서 언급한 논란들이,
검찰 개혁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답변 5)
있다면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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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무리 인사)
2020-09-21

(앵커)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 영남쪽으로 쏠린 사회기반 시설 투자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영호남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상황에서 호남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영호남 불균형 발전 문제를 질타했습니다. 주 의원은 전남과 경북에 추진중인 도로 개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경제적 타당성이 비슷한데도 영남쪽 SOC 투자는 속도를 내고 호남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영호남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동서통합지대 조성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지, 자칫 전시성 사업으로만 전락하는 건 아닌 지 따져 물었습니다. (현장 녹취)주승용'실질적인 사업이 돼야한다' 이에 대한 정부측 답변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습니다. (현장녹취)정홍원'구체적인 구상이 나올 것'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2년간 재정적자규모가 49조원 규모로 확대됐다며 자칫 재정이 파탄날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세사업자나 근로자의 세부담을 늘리기보다 부자들이 세금을 많이내도록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녹취)이용섭'저체중도 다이어트 어리석어' 영호남과 계층간 격차 해소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박근혜 정부 내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