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오피스텔 관리 업체가
입주민들의 관리비를 과다 징수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오피스텔 관리 업체가
지난 2019년 4월부터 4년여 동안
208세대의 통신 요금, 약 2천 7백만 원을 횡령했다는
입주민들의 고소장이 어제(2) 접수됐습니다.
해당 관리 업체는 입주민들이 제기한
횡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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