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보수정당 역사상 24년만에
광주시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광주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4.12%를 얻어
민주당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에따라 광주시의회 비례대표 3석 가운데
한 석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광주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것은
지난 1998년 민주자유당 조수봉 의원이
임기를 마친 이후 24년만입니다.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총 6석 가운데 민주당이 4석,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각각 1석씩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