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 연구윤리위원회가
지난 해 공개채용된 교수에 대해
'연구 윤리 저촉' 등을 이유로
임용 취소 의견을 냈습니다.
광주교대 연구 윤리 본조사위원회는
지난 해 2학기 교수 채용과정에서 신규 임용된
미술교육과 교수의 전시 실적이 중복되고
자기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벌여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조사위 결과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측은 이의 신청 여부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