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일어났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운전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시청자 김태양씨에 따르면
오늘(13) 낮 1시쯤, 광주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한 대가 넘어졌습니다.
그러자 본인을 포함한 시민 대여섯명이 바로
넘어진 화물차로 접근해 합심해 차를 바로 세우고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인지
경찰에도 사고 접수가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